안녕하세요. ^-^ 고양이의 이런 자세 처음이야입니다. [ 복실이 ]는 참 유연해요. 성묘인데 이런 자세가 되나 싶더라고요. 어릴 때는 [ 뚱이 ]와 [ 복실이 ] 둘 다 가능한 자세였어요. 지금은 [ 복실이 ]만 가능해요. 저 자세는 [ 복실이 ]가 더울 때 많이 하는 자세예요. 지금은 한창 뛰어놀더니 많아 더웠나 보네요. 방에 뭔가가 많죠. ㅋ 아제 곧 이사를 가야 해서 짐 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뭔가를 꺼내 놓은 게 있었는데 고양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던 모양이에요. ㅋㅋㅋ 꼬리만 살랑살랑 열심히 쉬는 중이에요. 음 털 색이 갈색과 아이보리라서 일까요. [ 복실이 ]에게 미안하지만 늘어진 인절미 같아요. 인절미를 프라이팬에 구우면 저렇게 되거든요. 미안 [ 복실이 ] 왜 이렇게 인절미가 먹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