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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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냥 육묘일기 170

내 젤리는 소중하니까

안녕하세요. ^-^ 오늘도 귀염 귀염한 뚱이입니다. 내 젤리는 소중하니까!!! 너무 귀여워요. 할짝할짝 발가락 사이사이 열심히 그루밍 중이에요. 아기가 자기 손을 먹는 것 같은 포즈죠~~ 너무 귀여워요. 크 마지막 포즈까지 완벽하게 귀엽네요. 내 앞발은 소중해!! 사진 찍으면서도 잠시 흐뭇하게 웃었어요. 잠시 해야 할 일도 잊고 힐링을 해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양이는 털빨이다

안녕하세요. ^-^ 왜소한 고양이를 반려 중인 집사입니다. 복실이는 이름에서 알듯이 복슬복슬 토실토실 해서 복실이입니다. 더위 많이 타는 복실이를 위해서 배와 가슴털을 싹 밀었어요. 그리고 옆구리 털도 살짝 밀었더니…….. 예전 사진과 비교를 하면 정말 왜소해졌죠. 위에 사진이 이곳으로 직후이니 3개월 전이네요. 그사이 우리 복실이에게 무슨 일이 ㅠㅠ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검진도 아니고 배털이 없으니 허전하고 그렇네요. 여전히 애교가 많아요. 털을 그렇게 밀고 하기 싫은 거 억지로 했는데 이렇게 옆에 있어주면 미안하면서도 너무 고마워요. 미용하는 방법이라도 배워야 할지 긴털도 그냥 숭덩숭덩 잘랐더니 너무 안 예쁘네요. 조만간 씻겨야겠네요. 확실히 복실이는 그루밍을 잘 못해서 꼬질꼬질해요. 씻기는 것은 마..

내돈내산 고양이 여름나기 대리석

안녕하세요. ^-^ 저번 포스팅으로 복실이가 더위에 얼마나 약한지 알게 돼었어요. 급하게 쿠팡에 주문을 했어요. 한 개만 사면 뚱이한테 뺏길 것 같아 두 개를 주문했어요. 주문은 늘 그렇듯 쿠팡입니다. 한 개에 18,000원 정도 해요. 같은 걸 두 개 주문했는데 색이 달라요 한 개는 바둑돌처럼 하얀데 다른 하나는 하얀 점이 찍혀 있어요. 정말 신기하죠~~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아요. 그리고 무게는 꽤 무거워요. 역시 대리석!! 그리고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는 안 되어있어요. 잘못 밟으면 좌~~~ 악 미끄러져 넘어질지도;;;; 아이들이 처음 보더니 피해 다녀요 ㅠㅠ 익숙해지게 대리석 위에서 간식을 줬어요. 매끈매끈한 게 뭐가 이상한 건지 도통 올라가려 하지 않네요. 그래도 계속 익숙해지라고 열심히 간식..

여름나기 정말 어려운 복실이

안녕하세요. ^-^ 날이 더워지면 집사의 심장은 덜컹덜컹 떨어질 때가 많아요. 이 날은 너무 덥고 냥이들이 모르는 사람이 오는 날이었어요. 잘 숨어있던 복실이가 많이 더웠는지 낑낑 거리더라고요. 덥나 싶었는데 사람이 가고 나서…… 개구 호흡을 하기 시작했어요. 낯선 사람 때문에 하는 건지 더워서 하는 건지 복실이가 어쩔 줄을 몰라하니 덩달아 저도 놀라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 줘야 할까요 ㅠㅠ 답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입으로 숨을 쉬지 않아요. 정말 긴장을 많이 하거나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입으로 숨을 쉰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병원 갔을 때를 제외하고 집에서 개구 호흡을 하는 모습은 처음 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놀랐던 것 같아요. 침대 밑에 있다 집 ..

신발장의 신박한 활용법

안녕하세요. ^-^ 오늘도 편화로운 하루입니다. 고양이의 적응력과 활용법은 가끔 정말 놀랄 때가 많아요. 복실이는 신발장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나왔었죠~~ 어떻게 하면 편하게 누울 수 있을까 고민한 모양이에요. 너무 신박하지 않나요~~~ 높이가 딱이에요. 저러고 자는 모습을 보고 와 이렇게도 쓰나 싶더라고요. 아고 귀여워라 베개도 있겠다 몸은 시원하겠다 등도 기댔겠다 너무 편하게 자고 있더라고요. 복실이 때문에 신발장 청소를 꼭 해요. 저렇게 귀엽습니다. 저러고 자요;;;;; 정말 편안해 보이죠~~ 창의적인 아이예요 알고 보면 말이죠 엄마가 계속 사진을 찍으니 뚱이도 왔어요. 이렇게 보니 애들 너무 귀엽죠 피곤했는지 미동도 없이 잡니다. 애기애기 하고 여자여자해요. 귀여운 척을 안 해도 너..

요염하다 고양이~

안녕하세요. ^-^ 아침 출근시간 아주 요염한 고양이를 만났네요. 창틀을 상당히 좋아하시는 뚱이!! 자세가 요염하죠 뒷다리 하나가 너무 요염해 보여요~~ 출근하지 말고 놀라달라 유혹하네요~ 살포시 뻗은 뒤다리~~~ 만질까 하다 안 만졌어요. 미움받을라~~~ 젤리가 너무 귀여워요. 핑크핑크~~ 귀여운 뚱이 표정 출근하려고 하면 애들이 참 귀여워져요~~ 가지 말라고 유혹하는 걸까요 뚱이 눈이 참 예뻐요. 복실이도 예쁘기는 하지만 뚱이 눈이 정밀 예쁜 것 같아요. 아구 귀여워 만져줘야지~~~ 쭉뻗은 앞발도 너무 귀여워~~ 토실토실 엉덩이도 너무 귀여워~~~ 엉덩이를 만져주니 꼬리가 살랑살랑~~~ 아구 귀여워라~ 꼬리가 짧다 보니 싫다는 건지 좋다는 건지 구분이 잘 안 가요. 그래도 저는 좋으니까 쓰담쓰담~~ ..

이 귀여운 생명체는 어디 사는 누구고~

안녕하세요. ^-^ 냥이들의 사랑 속에 평화와 안정을 누리는 집사입니다. 복실이가 무릎에 올라와 앉아 있으면 정말 좋아요. 따뜻하고 고양이가 숨 쉬는 것도 느끼고 말랑말랑하니 힐링 타임이죠. 지나가는 복실이를 무릎에 앉혀 보았습니다. 복실이의 손 보이시나요. 제 팔에 살포시 얹혀 있는데 아고 좋아라~ 젤리보다는 털 느낌이 들지만 털이 보들보들해요. 복실이의 표정도 너무 귀엽죠~~ 싫은 건지 좋은 건지 ㅋㅋㅋ 지나가는 고양이를 잡아온 거라 싫어할 줄 알았는데 너무 얌전해요. 사랑받는 집사였네요~ 따끈따끈한 것이 너무 좋지만 복실이는 덥겠죠 ㅋㅋㅋ 점점 표정이 오묘해지는 것 같아요. 슬슬 못 참겠는지 자리를 박차고 나갈 것 같네요. 네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게 책상 위입니다. 멀리 가는 건 싫었나 봐요~~ 귀..

복실이도 좋아하는 황태

안녕하세요. ^-^ 전에 한번 포스팅했던 간식 황태 핫태입니다. 황태에 대해 굉장히 까다로운 아이가 있다 보니 다시 구매하게 되었네요. 황태 핫태입니다. 복실이는 냄새도 맡고 핥아 보기도 하고 하기 때문에 먹는데 까지 시간이 걸려요. 엄청 신중하거든요. 합격했네요. 앙~~~ 너무 귀엽게 먹어요~~~ 아효 너무 귀여워요. 흐뭇합니다. 갑자기 뛰어든 뚱이!! 뚱이를 다른 쪽으로 유인하고 복실이를 준 건데 그새 다 먹고 부리나케 달려왔네요. 뚱이는 황태라고 하면 환장을 하지요~~ 얘를 따돌리기는 쉽지 않겠네요. 힝구 우리 복실이 왤케 슬퍼 보이죠~~ 오구 내 새끼 복실이는 황태를 따로 챙겨줬어요. 뚱이의 시선은 제가 계속 뺏어야겠네요.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신발장에 있는 복실이 황태를 먹고 있지요. 뚱이는 ..

뭐에 쓰는 물건 인고

안녕하세요. ^-^ 냥이가 즐거울 일을 만들어 주고 싶은 집사입니다. 그런 의미로 이 물건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집사들은 알고 있을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이게 뭘까요~~ 집사들은 왠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사료 오픈하고 나온 부산물(?)입니다. 길쭉한 모양을 보니 고양이가 참 좋아할 것 같죠?? 위험한 장난감 3탄입니다. 사료 소분하고 나면 반드시 눈에 안 보이는 곳으로 치워야 하는 위험하기 그지없는 장난감이죠. 하지만 뚱이가 참 좋아해요. 그래서 어느 정도 놀아주고 잘 버려요~~ ㅋㅋ 혀가 고장이 난 건지 너무 귀엽죠~~ 뚱이는 위험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정말 귀여워져요. 복실이도 관심을 보이는 것 같지만 큰 관심은 없어요~~ 온니 뚱이만 다 씹어 먹겠다는 의지로 공격 중입니다. 참 끈 씹어먹..

내돈내산 프리미엄 로얄 츄르

안녕하세요. ^-^ 고양이 간식에 늘 도전하는 집사입니다. 이번에는 츄르를 도전해 보려고 해요. 맹이들맘님 블로그애 나왔던 먀우먀우를 사주고 싶었는데 전에 주문한 게 갑자기 취소가 되지를 않나 구하기가 이리도 어려웠던가 싶어요. ㅠㅠ 그래서 찾아본 츄르~~ 프리미엄 로얄은 캔으로 너무 잘 먹어서 이것도 잘 먹겠거니 하고 시켜봤어요~~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고 50개가 들어있어요. 생긴 건 이렇게 생겼어요. 포장이 너무 귀여워요~~ 뭔가 성분도 좋은 게 많이 들어있네요. 일단 반응이 너무 좋아요. 스틱형으로 생긴 건 다 츄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실패한 츄르도 일단 관심은 엄청났어요~~ 이 간식은 성공했네요. 서로 먹겠다고 난리가 났어요. 음 이 정도 관심이면 이나바 차오츄르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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