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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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124

내돈내산 고양이 간식 황태핫태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 뚱이 ]가 좋아하는 황태 간식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 뚱이 ]는 물고기 간식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멸치, 황태, 열빙어 등등등 그래서 츄르 종류도 물고기 종류를 더 좋아하고요. 사료도 물고기 냄새가 나는 간식을 더 좋아합니다. 캔도 참치나 치어 등등 물고기 쪽을 훨씬 더 좋아해요. 얼마 전 허피스 바이러스로 고생을 많이 한 [ 뚱이 ]를 위해 산 황태핫태!! 고양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심지어 [ 복실이]도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 복실이 ]로 말하자면 물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까다로운 고양이입니다. 열빙어도 안 드시고, 멸치도 안 드시고, 전에 사준 다른 제품의 황태도 안 드시는…. 그래서 이 제품도 안 먹을 줄 알았어요. [ 뚱이 ]는 원래 좋아하던 간식이라 아주 ..

팔베개 해주세요. feat.복실이

안녕하세요. ^-^ 고양이들을 키우다 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안아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지 않은데 팔베개를 해달라고 하네요. [ 복실이 ] 자니? 자는 거니? 나 움직여도 되는 거니? 앉아서 뭔가를 하고 있으면 자꾸 찾아와 무릎에 앉아 손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저러고 자네요.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집사의 팔을 베고 편안한 표정으로 끔뻑끔뻑 졸기 시작합니다. 고양이님 불편하실까 움직이지도 못하고 한 손으로 다이어리를 쓰고 있네요. 아이고 눈에 졸음이 가득합니다. 팔베개하고 자려고 기다리고 있었나 싶네요. 그래도 너무 편안해 보이니 움직이지도 않고 팔베개를 해줍니다. 10분 정도 움직이지도 못하고 팔베개를 해줬네요. 귀여운 모습은 다시 한번 봐도 귀여워요. 귀염귀염 예쁜 [ 복실이 ] [ 복뚱이 ]들과 함..

고양이의 골골송을 들어보실래요? feat.복실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 복실이 ]의 골골송을 들려드릴게요. 사실 [ 복실이 ]는 참 골골송을 잘 불러요. 집사만 봐도 기분이 좋아서 만져주지 않아도 골골골 합니다. 골골송은 아픈 동료가 있으면 불러주기도 한대요. 치료의 효과를 높여준다고 하더라고요. 기분이 좋을 때도 하고요. 그래서 그럴까요 [ 복실이 ]가 골골송을 불러주면 뭔가 다 낫는 기분이 들어요. 골골송 버전 2번도 있어요. 고양이의 골골송 너무 좋죠? [ 복뚱이 ] 가족 여러분들도 골골송 듣고 아픈 곳 다 낫고 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양이가 세수물을 뺏어 먹어요.feat.뚱이

안녕하세요 ^-^ 며칠 바빠서 글을 못 올렸어요. 오늘은 아침마다 벌어지는 고양이 내 세숫물 뺏어먹지마 !! 입니다. [ 뚱이 ]가 주인공입니다. [ 복실이 ]는 화장실이 들어와도 소리만 나면 후다닥 나가요. 목욕을 했던 기억이 강렬했던 것 같아요. 저희 집은 세면대가 없어요. 그래서 아침에 세수를 하려면 세숫대야에 물을 받아야 하지요. 그러면 어떻게 알았는지 [ 뚱이 ]가 달려와서 저렇게 물을 마셔요. 그것 참 잘 자다가도 화장실 가는 소리와 물 받는 소리를 기가 막히게 잘 알아요. 옆에서 이빨을 닦아도 아랑곳하지 않아요. 그리고 물을 한참을 마셔도… 제가 세수를 해야 해도 비켜주지 않아요. 근데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이빨을 다 닦고 나서도 [ 뚱이 ]가 물을 다 마실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고양이가..

고양이의 귀차니즘 음소거 야옹~ feat.복실이

안녕하세요 ^-^ 고양이들은 부지런하다가도 참 귀차니즘이 심하다 싶을 때가 있어요. 이것까지 귀찮니?? 라고 생각하게 될 때가 고양이가 울 때입니다. 저희 집 [ 뚱이 ]는 그래도 소리 내서 우는 편입니다. 목소리가 아주 귀엽죠. [ 복실이 ]는 음소거 모드예요 입으로만 야옹~ 소리는 안나는 [ 복실이 ]는 궁디팡팡을 좋아합니다. 자꾸 해달라고 엉덩이를 들이밀어요. 그래서 자주 해주는 편인데 저렇게 기분이 좋으면 야옹~~ 하고 소리를 내야 하는데 … 왜 입모양은 야옹인데 소리는 안 날까요. 무릎 냥이가 되어서 이제는 어디서든 찾아와 무릎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물론 음소거로요. 음 고양이의 귀여운 목소리를 듣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무릎을 달라 항의하는 고양이의 표정이 보이십니까. 그래도 전 시크냥이 ..

고양이의 만행 두번째 feat.뚱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 뚱이 ]의 만행을 널리 널리 알려볼까 합니다. 사실 이 만행이 시작된 지는 조금 오래되기는 했는데요. 어제 보니 복잡 미묘한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망가져서 슬픈데 [ 뚱이 ]가 편안해하니 기분이 좋은… 그런 오묘한 감정이… 이것은 저희 집 소파입니다. 소파 밑 부분 천을 발톱으로 다 뜯어서 그 안에 둥지를 틀고 계신 [ 뚱이 ] 입니다. 처음 소파가 왔을 때는 저렇게 까지 하지는 않았는데 못 보던 사람이 올 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했던 모양입니다. 소파밑에 피신을 하면서 천을 발톱으로 긁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뜯어지니 더 재미가 있었던 모양이에요. 지금 상황을 잘 모르실 거 같아 설명을 드리자면 [ 뚱이 ]를 찍고 싶었는데 제 손을 보자마자 냥냥 펀치를 날리..

고양이를 자세히 살펴보자 feat.복실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 복실이 ]를 살펴볼까 합니다. 얌전한 [ 복실이 ] 귀여운 [ 복실이 ] 코가 보라색이에요. 엉엉 ~~ 저희 집에 왔을 때까지만 해도 분홍분홍 예쁜 색이었던 거 같은데 자라면서 점점 코가 보라색이 되어가네요. 코 색이 보라색이면 심장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높다는 얘기를 들어서 너무 놀라고 걱정이 되어서 병원을 많이 갔었어요. 건강검진도 많이 받아봤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서 다행입니다. 남매라서 그런지 눈동자 색이 같아요. 호박색의 아름다운 눈동자이죠. 하지만 조금 이상한 점은 분명 처음 집에 왔을 때는 파란색이었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 보니 호박색이 되어있다는 점이에요. 눈색이 변할 수도 있는 건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고양이 자세히 살펴 봅시다 fa.뚱이

안녕하세요. ^-^ [ 뚱이 ]를 자세히 살펴볼까 합니다. [ 뚱이 ]는 스코티시폴드 종의 특성을 강하게 !! 물려받은 아이랍니다. 귀가 많이 접혀 있죠? 스코티시폴드 특성으로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열성유전자의 특징으로 유전병을 가질 확률이 대단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귀엽다는 이유로 귀가 접힌 고양이들을 교배해서 태어난 종이라고 합니다. 귀가 많이 접힐수록 유전병이 발현될 확률이 높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 뚱이 ]도 스코티시폴드 유전병을 가지고 있죠. 잘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호박색의 눈동자가 너무 예뻐요. 밝은 빛 아래에서 보면 더 예뻐요. 노란색 눈에 검은 눈동자 동글동글한 얼굴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분홍색 코도 너무 귀여워요. 어쩜 색이 저렇게 핑크..

고양이는 높은 곳은 좋아해!

안녕하세요. ^-^ 고양이들은 높은 곳을 참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 복실이 ]가 참 좋아해요. 높은 곳에서 밑을 바라보면 그렇게 좋은가 봐요. 그리고 도망가기에도 높은 곳이 참 좋죠. 아주 오래전에 쓰던 캣타워 입니다. 지금은 버려진 캣타워이지만 높이가 제법 높아서 고양이들이 참 좋아했죠. 특히나 [ 복실이 ]는 맨 위칸에서 자는 것을 참 좋아했어요. 너무 귀엽죠? 더 높은 곳을 향해 점프하려는 고양이들... 내 물건의 생존 여부와는 관계없이 귀여워서 놔뒀어요. 이렇게 보니 [ 복뚱이 ]들이 참 어렸구나 싶네요. 최근 선물 받은 캣타워입니다. 이 캣타워도 [ 복실이 ]가 참 좋아해요 높이가 참 높거든요. 맨 위칸에서 잠도 자고 그루밍도 하고 잘 논답니다. [ 뚱이 ]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 뚱이 ]..

카테고리 없음 2023.02.04

복실이의 발톱깎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 복실이 ]의 발톱을 깎아 보겠습니다. [ 뚱이 ]는 단모 고양이여서 발톱도 잘 보이고 얌전해서 아주 쉬웠지만 [ 복실이 ]는 난도가 높습니다. 장모 고양이다 보니 발톱이 잘 안 보여요. 게다가 발톱도 얇아서 발톱을 찾는 데에도 시간이 걸려요 ㅠㅠ 숨은 발톱 찾기!! [ 복실이 ]의 발톱 찾으셨나요? 찾으셨다면 축하드립니다. !! 고양이 발의 털의 잘라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누구는 잘라주는 게 맞다고 하고 누구는 자르면 안 된다고 하기도 하고요. [ 복실이 ]의 경우는 못 잘라주었다 !! 가 정답입니다. [ 복실이 ]가 발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다 보니 발가까이에 이발기가 오는 것도 싫어하거든요 ㅠㅠ 입술 꽉 깨물고 발톱을 잘라 주었습니다. [ 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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