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
저희 집 냥이들은 모두
개냥이들입니다.
개냥이도 싫어하는 것
그것은 치약 냄새입니다.
뽀뽀해주려고 했는데
이빨을 닦고 왔더니
입에서 치약 냄새가 났었나 봅니다.

제가 쓰는 치약은 민트향이 좀 강해요.
약간 파스 냄새 같기도 하고 ㅋ
ㅋㅋㅋ 고양이가 싫어하는 표정이
너무 웃겨서 계속했더니
좀 있으면 으르렁거릴 것 같은 표정이네요.

하지만 으르렁거리지는 않았어요.
너무 착한 [ 복실이 ]
이제 그만 놀려야지 ~~~ 했지만
728x90
재밌으니 몇 번만 더~~
아이 재밌어라. 아휴 귀여워라

너무 착한 [ 복실이 ]이는
가만히 안겨있었어요.
이제 그만 괴롭혀야겠어요.
안아주니 이렇게 좋아하네요.

그리고 알고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카메라를 응시해 주네요.
꼬리도 흔들어 봅니다.
복실거리는 꼬리가 살랑살랑 귀여워요.
이렇게 좋아해 주니 너무 예뻐요.
행복은 참 가까이에 있군요.

귀여우니 한 장 더
만져달라고 얼굴을 들이미는 [ 복실이 ]
아유~~ 어떰 이리도 귀여운지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천사냥 육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싸움과 놀이 그 어디쯤 (82) | 2023.03.19 |
---|---|
고양이의 격렬한 춤사위 feat.복실이 (45) | 2023.03.18 |
무릎냥이의 귀환 feat.복실이 (12) | 2023.03.16 |
고양이계의 메시 feat.뚱이 (20) | 2023.03.15 |
삐진 고양이 달래주기 feat.뚱이 (22) | 202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