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귀여운 냥이들이 왔어요~~ 아직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많이 편해진 아이들입니다. 첫 사진부터 겁을 잔뜩 먹었네요. 이 날은 에어컨을 설치하는 날이었어요.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방에 넣고 문을 닫아줬는데 [ 복실이 ]는 캣타워에 발라당 누워있더라고요~~ 얜 정말 용감하구나 했는데 [ 뚱이 ]는 잔뜩 겁을 먹었어요~~ 다리가 엄청 짧아 보입니다. 겁을 잔뜩 먹고 거의 낮은 포복으로 돌아다니고 있어요. 눈은 땡그래져서 주위를 경계 중이죠~~ 고개를 쭉~~ 빼고 ㅋㅋㅋ 자세는 낮추고 ㅋㅋㅋ 아무도 없지만 에어컨 설치 소리에 예민해졌나 봐요~~ 엉덩이는 바닥에 닿을 것 같네요. 고양이는 겁을 먹으면 저렇게 배가 땅에 닿을 것처럼 낮은 포복으로 돌아다녀요~~ 주위가 궁금하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