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뚱이 ]와 [ 복실이 ]가 찾아왔어요. [ 뚱이 ] 와 [ 복실이 ]는 남매 고양이 입니다. 같은날 같은엄마에게서 태어났어요. 다른형제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고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남매고양이가 저에게 오게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둘은 무척 친하답니다. 저러고 둘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죠 (물론 지금은 저렇게 붙어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온지 얼마 안된 낯설음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이렇게 활발하고 사고 많이 치는 사고 뭉치 고양이로 자랐답니다. 쓰레기 분리 수거중이었는데 잠깐 꺼낸 박스에 들어가셔서 순진한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네요. 근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박스 크기도 어쩜 저렇게 딱 맞는지 쓰레기 정리하다 뒤돌아봤을때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복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