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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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124

그래 이게 바로 궁디팡팡이야

안녕하세요. ^-^ 아침이 너무 힘든 집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건 너무 힘든데 침대 밖을 벗어나는 건 더 힘들죠~~ 침대에 이렇기 앉아 있으면 냥이들이 옵니다. 궁디 팡팡 외 원하는 것을 요청하려고요. 복실이의 요청은 궁디팡팡인가 봅니다. 자세를 보아하니 엄마 다리에 기대 아주 편안한 자세로 받네요. 몸을 다 기대고 있어요~~ 복실이가 이렇게 기대주면 엄마는 참 행복하답니다. 나에게 와 베이베~~ 궁디팡팡 궁디팡팡 요즘 우리 애들이 궁디팡팡에 중독된 것 같아요. 시도 때도 없이 와서 엉덩이를 들이민답니다. 어쩌겠어요. 아가들이 해달라니 또 열심히 팡팡이를 해줘야죠~~ 중독은 맞는 것 같아요. 팡팡이를 상당히 오래 받거든요~ 아고 엄마 팔이 아프다-~~ 해도 모른척합니다. 이 팡팡이의 끝은 어디인가~~..

캣그라스와 싸우는 고양이 feat.복실이

안녕하세요. ^-^ 너무 잘 먹는 뚱이와 너무 안 먹는 복실이 ;;; 오늘은 복실이에게 다시 줘 볼까 합니다. 늘 뚱이가 방해하고 다 뺏어 먹어서 제대로 못줬는데 오늘은 뚱이가 양껏 먹어서 더 안 먹더라고요. 오늘이 복실이에게 캣그라스를 제대로 줄 날인가 봅니다. 냄새도 맡고 먹으려고도 했으니 먹을지도 모른다는 희망감을 가지고 줘 볼게요. 오 먹는 거~~~~~ 가;;; 아니네 얘가 왜 이리 캣그라스와 밀당을 하누;;; 확실히 기를 죽이겠다 뭐 그런 건가;;; 먹을 듯 말 듯 먹는 거니~~ 마는 거니~~ 애를 태우네요~~ 오 앙~~ 그렇지 그렇게 먹는 거야!!!! 아유 귀여워라 여자여자 하구먼 입에 넣었다 뺏다 간 보는 중;;;; 야 내가 못 먹을 거 주니;;; 애가 탄다 애가 타!!! 계속 간만 보는구먼..

캣그라스 보리 feat.뚱이

안녕하세요. ^-^ 캣그라스 산지가 꽤 됐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복실이는 캣그라스를 노려보기만 하고 뚱이는 많이 먹지 않고 배송 온 캣그라스는 보리 2개 귀리 3개 총 5개 ㅠㅠ 오늘은 보리를 먹여 볼까 합니다. 사실 뚱이는 귀리만 먹었지 보리를 먹어 본 적이 없어요.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보리가 씹는 식감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살 때 보리와 귀리를 섞어서 샀어요. 일단 캣그라스 엄청 풍성하게 질 키웠네요. 역시나 뚱이는 혼자 뜯어먹지 않고 저를 쳐다봅니다. 안 잘라주냐~~~라는 눈빛인 거 같아요. 오늘도 캣그라스 간식 수발을 들어요. ㅠㅠ 가위로 먹기 좋게 달라요. 밑에 대 부분은 또 안 먹더라고요. 잎 부분으로 잘 잘라줍니다. 냥님 입맛이 까다로워요~~ 아유 좋아하기는 또 어찌나 좋아..

혼자서도 잘 노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 뚱이는 참으로 혼자사도 잘 노는 고양이입니다. 어디선가 장난감을 잘 찾아와요~~ 위험해 보이지 않으면 그냥 놔둔답니다. 전선 정리하는 케이블을 어디선가 물고 왔어요. 운동화 옆에 노란 물체입니다. 잘 가지고 놀더니 갑자기 신발장에 관심이 가나 보네요. 냥이의 관심 전환은 정말 빨라요~~ 신발장이 왜~~ 뭐 잘못했니;;; 와다다 긁어놓는 고양이 제발 망가뜨리지만 말아줘! 뭔가 신발장을 용서해 줄 분위기입니다. 귀는 뒤로 한껏 젖혀놓고 탐색 중이네요. 신발장은 이제 관심에서 멀어졌어요. 태세전환 엄창 빠르네요. 케이블 정리 타이도 꺼내 줬어요~~ 복실이도 관심이 있나~~~ 하지만 큰 관심은 없나 보네요. 둠칫!! 두둠칫!! 잘 놉니다. 차례를 기다리는 건지 끼어서 놀기가 어려운 건지 구경..

털과의 전쟁 feat.뚱이

안녕하세요. =ㅁ=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뚱이입니다. 뚱이는 이발기를 증오하는 아이예요. 가까이만 가도 물고 때리는 아이라서 빗으로만 빗어줘요. 그리고 참을성이 매우 없는 아이이기 때문에 빠르게 끝내지 않으면 물고 때립니다. 그래서 사진이 많이 없어요. ㅠㅠ 벌써 털이 어마어마하지요~~ 날이 너무 더워 털이 빠지기 시작하니 간지러운가 봐요. 뒷발로 긁는데 털이 훅훅 빠지더라고요~ 털을 빗을 때는 창문을 닫고~~ 빗어줘야 합니다. 제가 환기한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바람이 부니 털들이! 허걱 날아다니고 구석에 들어가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이미 옷이며 방바닥은 고양이 털로 가득합니다. 탈주하는 뚱이 어디가 아직이야!! 제일 가려워하는 목덜미와 등 쪽!! 어쩜 끝도 없이 나오니 ㅠㅠ 하얗게 불태웠어요. 1분을 ..

털과의 전쟁 feat.복실이

안녕하세요. =ㅁ= 오늘은 복실이 털을 깎아주려 합니다. 날이 많이 덥죠. 갑자기 비가 올 수도 있고 도둑이 들 수도 있고 해서 창문은 꼭 닫고 다닙니다. 창문을 잘 닫고 다니면 생기는 일!! 장모 고양이 복실이는 이렇게 시원한 타일 바닥을 떠나지 못하게 됩니다. 날씨도 더운데 집도 더워지는 거죠;;; 사진을 찍으니 뭔가 싶어 다가옵니다. 오늘은 그런 복실이를 위해 배 털을 시원하게 깎아 보려고 해요. 없는 솜씨지만 시원함을 위하여~~ 크 배털은 잘 빗어줘도 저렇게 뭉치고 엉키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름이 되면 복실이는 긴털을 다 잘라줘요~~ 동영상으로 공유 다행히도 복실이는 너무 얌전해수 혼자서 털을 밀 수 있어요. 뚱이는 일단 눕히는 것부터 안되기 때문에 털만 빗어요. 밀다 보니 충전을 덜했는지..

고양이 풀 뜯어 먹는 소리

안녕하세요~~ ^-^ 저번에 이어 오늘도 도전해 봤어요. 복실이 캣그라스 먹이기!! 너무 잘 먹는 뚱이의 캣그라스 먹방 보고 가시죠!! 한 손으로 찍고 한 손으로 수발들고 너무 바쁘네요. 캣타워가 있는 방에 들어왔어요. 뚱이를 신경 쓸까 봐 문도 닫았어요. 편한 장소였는지 캣타워로 폴짝 올랐어요~~ 먹어보자 복실아~~ 맛있는 캣그라스야~~ 아이 맛있다~~ 냄새만 맡네요. 반응이 없어요. ㅠㅠ 뚱이처럼 격하게 좋아해 주면 좋겠는데 ㅠㅠ 복실이는 안 먹는가 봅니다. 복실이 간식은 뭘 줘야 하는가 소시지를 줘야 하나 ㅠㅠ 육식고양이 ㅠㅠ 남은 캣그라스는 뚱이가 야무지게 먹어요~~ 고양이 풀 뜯어먹는 모습~~ 신기합니다. 너 육식동물 맞지~~ 아이 예뻐라 잘 먹어서 너무 예뻐요~~ 복실이는 안 먹어서 체격도 작..

내돈내산 캣그라스 후기

안녕하세요. ^-^ 재배에 실패한 캣그라스!! 이번에는 잘 키워진 캣그라스를 샀어요. 뚱이가 너무 좋아해서 저번에 조금밖에 못 줬던 게 너무 미안했거든요.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서 오네요~ 박스 자체는 크지 않았어요~ 13,500원에 구매했고요 귀리 3개와 보리 2개 총 5개가 왔어요. 플라스틱 박스를 비닐로 잘 포장해서 옵니다. 안에 물이 있기 때문에 배송 중에도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예쁘게 자라서 왔네요. 먹을 것만 비닐 포장을 뜯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들어있던 케이스에서 꺼내 세워서 주면 됩니다. 너무 좋아할 것을 기대하면 줘볼게요. 일단 뭔가 싶나 봐요. 늘 잎만 가위로 잘라서 주다 보니 이렇게 풍성한 성채(?)의 캣그라스는 본 적이 없나 봅니다. 어떻게 건들 줄을..

내돈내산 스크래처 감귤박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스크래처를 몇 개 더 사줄 겸 박스 좋아하는 냥이들에게 박스 스크래처를 샀어요. 두 개가 들어있어요~~ 일단 모두 박스이기 때문에 해지면 버리기도 쉽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골랐어요. 조립도 엄청 쉬워요~~ 박스 접듯 접어만 주면 완성~~ 아주 간단하죠~~ 두 개에 8,400원 정도 합니다. 가격도 괜찮아요~ 짠~ 안에 스크래처를 넣어두기 때문에 긁기도 좋아요~ 만들어주니 바로 들어가네요~~ 뿌듯합니다. 물론 상자가 조금 작은 것 같기도 해요~ 마음에 드나 봐요~~ 집사 뿌듯~~ 잘 자길래 찍으려고 했는데 벌떡 일어나네요~~ 뚱이도 맘에 드나 봐요~~ 아유 귀여워라~~ 복실이 자는 모습 포착!!! 아이고 너무 귀엽게 자네요. 깰까 봐 깨금발로 살금살금 줌을 쭉 당겨서 드디어 찍었어..

내돈내산 이나바 디시스프 파우치

안녕하세요. ^-^ 오늘도 시작된 내돈내산 고양이 간식 후기입니다. 왠지 이 제품은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차오츄르와 깉은 회사 제품 이나바 디시수프 피우치입니다. 이나바 제품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참치와 가다랑어입니다. 총 24개가 들어있는데 3분의 2가 참치더라고요. 왜 반이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색상은 3가지입니다. 무슨 차이인지를 모르겠어요. 알게 되면 누가 좀 알려주세요.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일본어를 모르니 옆에 쓰여있는 게 뭔지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일단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전에 안 먹는 거 한 개 다 뜯어줬다가 안 먹어서 버린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한 개를 반으로 나누었어요~~ 아이들이 육수 많고 고기가 씹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일단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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