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젤리는 소중하니까 안녕하세요. ^-^ 오늘도 귀염 귀염한 뚱이입니다. 내 젤리는 소중하니까!!! 너무 귀여워요. 할짝할짝 발가락 사이사이 열심히 그루밍 중이에요. 아기가 자기 손을 먹는 것 같은 포즈죠~~ 너무 귀여워요. 크 마지막 포즈까지 완벽하게 귀엽네요. 내 앞발은 소중해!! 사진 찍으면서도 잠시 흐뭇하게 웃었어요. 잠시 해야 할 일도 잊고 힐링을 해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천사냥 육묘일기 2023.07.04
신발장의 신박한 활용법 안녕하세요. ^-^ 오늘도 편화로운 하루입니다. 고양이의 적응력과 활용법은 가끔 정말 놀랄 때가 많아요. 복실이는 신발장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나왔었죠~~ 어떻게 하면 편하게 누울 수 있을까 고민한 모양이에요. 너무 신박하지 않나요~~~ 높이가 딱이에요. 저러고 자는 모습을 보고 와 이렇게도 쓰나 싶더라고요. 아고 귀여워라 베개도 있겠다 몸은 시원하겠다 등도 기댔겠다 너무 편하게 자고 있더라고요. 복실이 때문에 신발장 청소를 꼭 해요. 저렇게 귀엽습니다. 저러고 자요;;;;; 정말 편안해 보이죠~~ 창의적인 아이예요 알고 보면 말이죠 엄마가 계속 사진을 찍으니 뚱이도 왔어요. 이렇게 보니 애들 너무 귀엽죠 피곤했는지 미동도 없이 잡니다. 애기애기 하고 여자여자해요. 귀여운 척을 안 해도 너.. 천사냥 육묘일기 2023.06.29
요염하다 고양이~ 안녕하세요. ^-^ 아침 출근시간 아주 요염한 고양이를 만났네요. 창틀을 상당히 좋아하시는 뚱이!! 자세가 요염하죠 뒷다리 하나가 너무 요염해 보여요~~ 출근하지 말고 놀라달라 유혹하네요~ 살포시 뻗은 뒤다리~~~ 만질까 하다 안 만졌어요. 미움받을라~~~ 젤리가 너무 귀여워요. 핑크핑크~~ 귀여운 뚱이 표정 출근하려고 하면 애들이 참 귀여워져요~~ 가지 말라고 유혹하는 걸까요 뚱이 눈이 참 예뻐요. 복실이도 예쁘기는 하지만 뚱이 눈이 정밀 예쁜 것 같아요. 아구 귀여워 만져줘야지~~~ 쭉뻗은 앞발도 너무 귀여워~~ 토실토실 엉덩이도 너무 귀여워~~~ 엉덩이를 만져주니 꼬리가 살랑살랑~~~ 아구 귀여워라~ 꼬리가 짧다 보니 싫다는 건지 좋다는 건지 구분이 잘 안 가요. 그래도 저는 좋으니까 쓰담쓰담~~ .. 천사냥 육묘일기 2023.06.28
이 귀여운 생명체는 어디 사는 누구고~ 안녕하세요. ^-^ 냥이들의 사랑 속에 평화와 안정을 누리는 집사입니다. 복실이가 무릎에 올라와 앉아 있으면 정말 좋아요. 따뜻하고 고양이가 숨 쉬는 것도 느끼고 말랑말랑하니 힐링 타임이죠. 지나가는 복실이를 무릎에 앉혀 보았습니다. 복실이의 손 보이시나요. 제 팔에 살포시 얹혀 있는데 아고 좋아라~ 젤리보다는 털 느낌이 들지만 털이 보들보들해요. 복실이의 표정도 너무 귀엽죠~~ 싫은 건지 좋은 건지 ㅋㅋㅋ 지나가는 고양이를 잡아온 거라 싫어할 줄 알았는데 너무 얌전해요. 사랑받는 집사였네요~ 따끈따끈한 것이 너무 좋지만 복실이는 덥겠죠 ㅋㅋㅋ 점점 표정이 오묘해지는 것 같아요. 슬슬 못 참겠는지 자리를 박차고 나갈 것 같네요. 네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게 책상 위입니다. 멀리 가는 건 싫었나 봐요~~ 귀.. 천사냥 육묘일기 2023.06.27
복실이도 좋아하는 황태 안녕하세요. ^-^ 전에 한번 포스팅했던 간식 황태 핫태입니다. 황태에 대해 굉장히 까다로운 아이가 있다 보니 다시 구매하게 되었네요. 황태 핫태입니다. 복실이는 냄새도 맡고 핥아 보기도 하고 하기 때문에 먹는데 까지 시간이 걸려요. 엄청 신중하거든요. 합격했네요. 앙~~~ 너무 귀엽게 먹어요~~~ 아효 너무 귀여워요. 흐뭇합니다. 갑자기 뛰어든 뚱이!! 뚱이를 다른 쪽으로 유인하고 복실이를 준 건데 그새 다 먹고 부리나케 달려왔네요. 뚱이는 황태라고 하면 환장을 하지요~~ 얘를 따돌리기는 쉽지 않겠네요. 힝구 우리 복실이 왤케 슬퍼 보이죠~~ 오구 내 새끼 복실이는 황태를 따로 챙겨줬어요. 뚱이의 시선은 제가 계속 뺏어야겠네요.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신발장에 있는 복실이 황태를 먹고 있지요. 뚱이는 .. 천사냥 육묘일기 2023.06.26
뭐에 쓰는 물건 인고 안녕하세요. ^-^ 냥이가 즐거울 일을 만들어 주고 싶은 집사입니다. 그런 의미로 이 물건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집사들은 알고 있을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이게 뭘까요~~ 집사들은 왠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사료 오픈하고 나온 부산물(?)입니다. 길쭉한 모양을 보니 고양이가 참 좋아할 것 같죠?? 위험한 장난감 3탄입니다. 사료 소분하고 나면 반드시 눈에 안 보이는 곳으로 치워야 하는 위험하기 그지없는 장난감이죠. 하지만 뚱이가 참 좋아해요. 그래서 어느 정도 놀아주고 잘 버려요~~ ㅋㅋ 혀가 고장이 난 건지 너무 귀엽죠~~ 뚱이는 위험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정말 귀여워져요. 복실이도 관심을 보이는 것 같지만 큰 관심은 없어요~~ 온니 뚱이만 다 씹어 먹겠다는 의지로 공격 중입니다. 참 끈 씹어먹.. 천사냥 육묘일기 2023.06.25
저렴하지만 위험한 장난감 면봉 안녕하세요. ^-^ 지난번 노끈에 이어 뚱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면봉입니다. 하지만 절대 뚱이의 눈앞에 두지 않아요. 가끔 가지고 놀라고 줄 때는 잘 지켜봅니다. 위험해 보이면 바로 뺏어서 버려야 해요. 뚱이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가끔 뚱이가 보이는 위치에 면봉을 놔둡니다. 뚱이가 살짝 고민을 하나 보네요. 늘 제가 바로 뺏거나 안 보이는 곳에 숨겨두거든요. 뺏길까 걱정을 하는 모습이네요. 옹 엄마가 안 뺏네~~ 갖고 놀아도 되는 건가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ㅋ 이제 놀기로 정한 모양이에요. 제 다리에 맞고 바닥으로 면봉이 떨어졌어요. 네 뚱이가 신이 났네요~~ 면봉을 사냥하기 시작했어요. 아유 신났네요~~ 아유 면봉이 그렇게 좋을까 다른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것보다 면봉과 함께 노는 걸 더 좋아.. 천사냥 육묘일기 2023.06.04
혼자서도 잘 노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 뚱이는 참으로 혼자사도 잘 노는 고양이입니다. 어디선가 장난감을 잘 찾아와요~~ 위험해 보이지 않으면 그냥 놔둔답니다. 전선 정리하는 케이블을 어디선가 물고 왔어요. 운동화 옆에 노란 물체입니다. 잘 가지고 놀더니 갑자기 신발장에 관심이 가나 보네요. 냥이의 관심 전환은 정말 빨라요~~ 신발장이 왜~~ 뭐 잘못했니;;; 와다다 긁어놓는 고양이 제발 망가뜨리지만 말아줘! 뭔가 신발장을 용서해 줄 분위기입니다. 귀는 뒤로 한껏 젖혀놓고 탐색 중이네요. 신발장은 이제 관심에서 멀어졌어요. 태세전환 엄창 빠르네요. 케이블 정리 타이도 꺼내 줬어요~~ 복실이도 관심이 있나~~~ 하지만 큰 관심은 없나 보네요. 둠칫!! 두둠칫!! 잘 놉니다. 차례를 기다리는 건지 끼어서 놀기가 어려운 건지 구경.. 천사냥 육묘일기 2023.05.29
위험한 고양이 장난감 안녕하세요. ^-^ 계란을 사면 딸려오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그건 바로 노끈입니다. 하지만 노끈은 가장 위험합니다. 진짜로 저 긴걸 다 먹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노끈은 절대로 한눈팔면 안돼요~~ 어디 숨기거나 쓰레기 봉지에 버려도 반드시 입구를 묶어야 해요. 쓰레기 봉지를 뒤질 수도 있고 봉지를 뜯을 수도 있거든요~ 놀 때는 반드시 집사와 함께 다 놀면 치우기! 저렇게 씹는 걸 좋아해요~ 긴 끈 종류는 다 좋아해요. 뭔가 재미있나 봐요~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뱀과 싸우는 느낌일까요. 차례 기다리는 복실이~~ 그것 참 우리 애들 정말 질서 정연합니다. 저렇게 물어뜯어요~~ 잘 놀아주니 좋긴 합니다. 관리만 잘해준다면 노끈은 아주 좋은 장난감이죠~~ 먹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먹게 되.. 천사냥 육묘일기 2023.05.22
사냥놀이는 즐거워~~ 안녕하세요. ^-* 저번에는 최애 장난감으로 놀았는데요. 이번에는 최애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카샤카샤 장난감입니다. 보자마자 내놓으라고 난리네요. 이럴 때는 줘야죠. 달라시는데 최애 장난감도 팽개치고 냥냥펀치를 날리시네요. 이 카샤카샤도 하도 물어뜯어서 하나 사줘야 하는데 하지만 여전히 좋아하네요. 좋은 걸로 하나 사줘야겠어요. ㅋㅋㅋ 눈앞에서 열심히 흔들어 봅니다. 맹수입니다. 은근 사냥 성공률이 높아요. 사냥이 성공하면 제가 더 기뻐요. 놀이는 계속됩니다. 고양이님들이 질릴 때까지 이건 다른 장난감인데요. 뺏겼는데 안 줘요 ㅠㅠ 집사를 피해 도망가는 중이네요. 이리저리 안전하게 숨길 곳을 물색 중인 모양입니다. 야 내놔 내꺼야. 뜯어먹을까 봐 뺏으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추격전을 벌이고 있네요... 천사냥 육묘일기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