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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냥이들의 사랑 속에 평화와 안정을 누리는 집사입니다.
복실이가 무릎에 올라와 앉아 있으면 정말 좋아요.
따뜻하고 고양이가 숨 쉬는 것도 느끼고 말랑말랑하니
힐링 타임이죠.


지나가는 복실이를 무릎에 앉혀 보았습니다.
복실이의 손 보이시나요.
제 팔에 살포시 얹혀 있는데 아고 좋아라~


젤리보다는 털 느낌이 들지만 털이 보들보들해요.
복실이의 표정도 너무 귀엽죠~~
싫은 건지 좋은 건지 ㅋㅋㅋ


지나가는 고양이를 잡아온 거라 싫어할 줄 알았는데
너무 얌전해요.
사랑받는 집사였네요~


따끈따끈한 것이 너무 좋지만
복실이는 덥겠죠 ㅋㅋㅋ
점점 표정이 오묘해지는 것 같아요.


슬슬 못 참겠는지 자리를 박차고 나갈 것 같네요.


네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게 책상 위입니다.
멀리 가는 건 싫었나 봐요~~ 귀여워라
식빵을 굽네요. 귀여운 자세로~


궁디 팡팡을 약하게 해 줍니다.
정밀 좋아하거든요. 궁디팡팡!!


좋아서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려요~~
그리고 골골송을 불러요~~




아이 좋아라 아이 나른해라~~



털이 보이시나요~~
뚱이는 아무것도 안 해도 털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데
복실이는 일명 무광이라 하죠 윤기가 없어요.
푸석푸석했었는데 계속 만져주니 윤기가 흘러요.


중요한 건 엉덩이만 윤기가 흘러요;;;;;
엉덩이 말랑말랑하니 자주 만져준 게 티가 나네요.
다른 곳도 윤기가 흐를 수 있도록 자주 만져 줘야 할 것 같아요.
안정적이고 느긋한 냥이 옆에 있으면
왜 이렇게 졸린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도 냥이들 보시고 느긋하고 평화로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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