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한참 컴퓨터를 재미있게 하고 이제 자볼까 하고 돌아보니 이런 상황이었어요. 어쩐지 엄청 조용하다 했지요. 뚱이가 베고 있는 베개가 엄마 베개입니다. 침대 중앙 엄마가 자는 자리를 차지하고 누웠네요. 엄마 어디서 자?? 라고 물어보니 모르는 척을 합니다. 같이 자 줄 거야?? 날씨가 더워져서 이제 더 이상 엄마랑 같이 안 자요. 같이 자자고 꼬셔도 꿈쩍을 안 해요. ㅠㅠ 그런데 엄마 자리에 떠~~ 억 하니 누워 있네요. 자려고 했지만 사진 삼매경에 빠집니다. 너무 귀여워요~ 침대에 앉아 사진 삼매경입니다. 뚱이가 어찌나 귀여운지~~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복실이가 폴짝 뛰어왔어요. 이 아이도 궁디팡팡에 중독이 돼서 틈나면 찾아오네요. 팡팡팡~~ 복실이는 팡팡이를 꽤 오래 해줘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