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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가끔은 고양이들이 싸우는건지 노는건지
정말 구분이 안 갈때가 많아요.

아직은 노는 중인 것 같아요.
[ 뚱이 ]가 좀 짜증이 난 것 같지만
아직은 잘 놀고 있네요.
싸움은 갑자기 시작돼요.
그런데 핸드폰을 들이 밀자
갑자기 서로 그루밍을 해주기 시작하네요.
노는 것도 그렇고 싸우는 것도 그렇고
복실이는 늘 저렇게 누워서 방어를 합니다.
뚱이는 저렇게 앉아서 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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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계속 찍으니 뻘줌했는지
서로 모른척 하기 시작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열심히 찍어야지

여기서 끝내기 아쉬우니 요기부터는
[ 뚱이 ]의 혼자 놀기~~ 쇼
병뚜껑 좋아하네요.
많이 뛰지는 못해도
재밌게 노는 [ 뚱이 ]
그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는 집사
행복은 멀리있지 않네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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