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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 복실이 ]의
발톱을 깎아 보겠습니다.
[ 뚱이 ]는 단모 고양이여서
발톱도 잘 보이고 얌전해서
아주 쉬웠지만

[ 복실이 ]는 난도가 높습니다.
장모 고양이다 보니 발톱이 잘 안 보여요.
게다가 발톱도 얇아서
발톱을 찾는 데에도 시간이 걸려요 ㅠㅠ
숨은 발톱 찾기!!
[ 복실이 ]의 발톱 찾으셨나요?
찾으셨다면 축하드립니다. !!
고양이 발의 털의 잘라주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누구는 잘라주는 게 맞다고 하고
누구는 자르면 안 된다고 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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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실이 ]의 경우는 못 잘라주었다 !!
가 정답입니다.
[ 복실이 ]가 발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다 보니
발가까이에 이발기가 오는 것도 싫어하거든요 ㅠㅠ
입술 꽉 깨물고 발톱을 잘라 주었습니다.
[ 복실이 ] 발톱을 잘라주는 일은
빠르게 털을 해치고 발톱을 찾는 것이 관건입니다.
[ 복실이]의 인내심이 길지 않거든요.
아이고 아직 다 자르지 않았는데
그새 인내심이 다했나 봅니다.
그래도 어르고 달래면
잘 기다려 주기는 해요.

너무 고맙죠.
[ 뚱이 ]와 다르게 물지도 않고
화도 잘 안내고요.
중간중간 어르고 달래는
타임입니다.
배를 보이는 자세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잘 기다려주는 착한
[ 복실이 ] !!
다했다~~
아구 귀여워라.
다음에는 발에 길게 자란
털 만이라도 잘라보자 [ 복실이 ]
넌 할 수 있어 !!

[ 복뚱이 ] 가족 여러분들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그리고 불금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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