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복실이 ]가 너무 귀여워
[ 복실이 ] 사진을 좀 더 올려볼까 합니다.

[ 복실이 ]는 강아지 같아요.
잘 다가오지도 않던 아이가 만져달라고
부비부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만져줘~~~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얼굴을 다리에 부비부비를 하면
손으로 쓰다듬어 줍니다.

그 손길은 느끼는 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강아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 냄새를 맡아요.
엄마라는 확신이 서면 만져 달라 부비부비를 합니다.
너~~~ 무 귀여워요.

부비부비~~~
제가 손을 가만히 있어도
얼굴을 부비부비 해줍니다.
[ 복실이 ]가 부쩍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다니는 것 같아요.

가구나 집사의 다리나 옷과 같은 곳에
얼굴을 부비부비 하고 다니거든요.
아이고 좋아라….
[ 복실이 ]는 턱과 귀를 만져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표정이 참 나른~해 보이지 않나요.

눈에 눈곱이 껴있네요.
ㅠㅠ 자주 눈물을 흘려서 닦아준다고 닦아 주는데
눈곱이 껴있을 때가 참 많은 거 같아요.
엄마가 더 노력할게 ㅠㅠ
귀 만져줭~~~
아이고~~ 좋아라
꼬리도 살랑살랑 그릉그릉 골골송~~

[ 복실이 ] 너무 귀엽죠?
만져주고 싶죠??
하지만 사람을 참 무서워해서
처음 보는 사람은 익숙해지기까지 참 오래 걸린답니다.

아직까지 저를 제외하면 친하게 지내는
외부인이 없어요. ㅠㅠ
사람이 놀러 오면 숨어서
그 사람이 집에 갈 때까지 나오지를 않아요.
간식도 소용이 없는 겁쟁이들

하지만 사랑한다 고양이들
우리 [ 복뚱이 ]들
[ 복뚱이 ] 가족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정말로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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