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천사냥 육묘일기

고양이 부둥부둥

sunny0729 2023. 2. 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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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복뚱이 ]들은 자주 안아달라고
저를 찾아옵니다.

안아달라는 신호가 있어요.
[ 복실이 ]는 등반하는 것처럼 매달려요.



다리에 부비부비를 하거나
매달리면 안아달라는 뜻입니다.
안아주지 않고는 못 배기는 귀여움이에요.

[ 뚱이 ]는 멀뚱이 지켜봐요.
앙~~~ 앙~~~ 이라고 웁니다.
제가 다가가면 다리에 부비부비를 해줘요.



옛날에는 개냥이였는데
집사 근처를 배회하는 어린 냥이였는데
이제는 시크한 냥이가 되어버렸네요.



안아줘도 금방 내려가겠다고
버둥버둥거려요.
그러면서도 왜 자꾸 안아달라고 오는 건지
심심한 건가 …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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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로 진화한 [ 복실이 ]입니다.
요즘에는 안아주면 잠을 자는 고양이가 되었어요.

안정적인 자세로 계속 안겨 있으려고 해서
조금 곤란해졌습니다.
아령으로 운동이라도 해야 하는 걸까요
팔이 너무 아파서 오래 안아주기가 힘드네요.




안아주는데도 너무 얌전하네요.
요즘은 무릎에 앉아있는 것도 너무 좋아합니다.

고양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성격이 너무 뒤바뀌어서 조금 당황스러워요.

그래도 아직까지 [ 뚱이 ]
저와 함께 잠이 듭니다.
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 하나로 행복하네요.



잠이 오는 [ 복실이 ] 입니다.
요즘은 제가 어딜 앉기만 해도
찾아와 제 무릎에서 잠이 듭니다.



귀여워요 너무너무~~
[ 복뚱이 ]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한
집사입니다.

여러분도 [ 복뚱이 ] 파워로
오늘 하루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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