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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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14

고양이의 사랑을 받는 집사

안녕하세요. ^-^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한다고 생각이 될 때 언제일까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저는 고양이가 같이 자겠다고 집사에게 올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핸드폰이 좋은 게 아니다 보니 화질이 좋지 않지만 [ 뚱이 ] 어릴 때입니다. 처음으로 엄마와 자겠다고 얼굴 옆으로 오던 때에요.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저렇게 얼굴 옆에 꼭 붙어 함께 잤어요. 부러웠던 모양입니다. [ 복실이 ]가 몸 위로 올라와서 털썩 누웠어요. 어릴 때여서 인지 너무 가볍고 따뜻해서 참 좋았습니다. [ 복실이 ]의 잠버릇은 좋지 않았습니다. 발 위치가 참 좋지 못하더라고요. ㅋㅋ [ 복실이 ]도 불편했던지 금방 가더군요. 하지만 [ 뚱이 ]는 저러고 쭉 함께 잤어요. 물론 집사의 잠버릇이 더 심해서 [ 뚱이 ]도 금방 가버렸지..

고양이가 집사를 깨우는 방법 feat.뚱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고양이가 집사를 괴롭히...깨우는 방법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오랜만에 늦잠을 잘 수 있는 주말인데 잠 좀 잡시다. 고양이 !! 무슨 상황일까요. 집사에게 닥친 상황은 무엇일까요. 이 와중에 [ 뚱이 ]가 너무 귀여워요.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니... [ 뚱이 ]야 이렇게 보니 [ 뚱이 ]가 길기는 길군요. 집사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싶었지만 [ 뚱이 ]의 위치가 애매해서 걍 공개 !! 하지만 부끄러우니 눈을 감고 사진을 찍는 센스 ~ 이렇게 집사를 괴롭히는 [ 뚱이 ] 뭐가 필요한 거니... 그냥 엄마가 자는 게 보기 싫은 거지? 굳이 굳이 얼굴 위에 와서 누워야 하니? 그런데 이 와중에 고양이가 너무 말랑말랑하고 따끈따끈 해서 일어나기 싫었답니다.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회사에 놀러온 아깽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회사에 잠시 잠깐 살았던 아깽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 회사에는 고양이를 키우는 몇 분이 계세요.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죠. 길냥이들에게 밥도 주고 간혹 구조도 하실 정도로 동물을 좋아해요. 직장 동료가 구한 아깽이인데요 많이 굶주려 있었고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해요.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여 지나가는 직장 동료를 붙잡은 덕에 구조가 되어 병원 치료도 받았답니다. 하지만 직장 동료에게는 집에 고양이가 두 마리가 있어서 키울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경계도 심했고 집이 넓지 않았던 탓에 집에 둘 수도 없었던 상황이었어요. 다행히도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며칠만 맡아 주면 되었기에 허락하에 잠시 회사에서 지내게 되었답니다. 슬픔이 느껴지는 사진이에요. 다행히 큰..

무릎 냥이의 정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 복실이 ]가 시크냥이에서 무릎 냥이가 되기까지의 시간 ! 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해요. 처음 [ 복실이 ]이가 집에 왔을 때는 정말로 시크함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제 곁으로 오지 않았어요. 음 고양이의 정석 같은 성격이었다고나 할까요. 사람이 좋아 다가오기는 하지만 만지면 그건 또 싫은 정말 고양이 같은 성격이었어요. 지금의 [ 복실이 ] 입니다. 지금은 제 곁에 항상 있어요. 자다가도 제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면 후다닥 뛰어와서 제 옆에 앉고는 해요. 제 행동에 방해가 될 때에는 무릎에 앉히곤 했는데 처음에는 2초를 못 버티더니 이제는 적응이 되었는지 무릎에 앉아서 잠도 잡니다. 이런 성격이 되기까지 2년은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중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뚱..

복뚱이의 여름나기

안녕하세요 ^-^ 요즘 사진정리를 하고 있어요. 블로그를 쓰는 이후로 계속 ~~ 그런데 블로그에 쓸 사진만 뽑아내고 계속 미루고 있네요. 오늘은 고양이들의 여름 나기입니다. 사람처럼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발바닥과 혀 그리고 턱으로 땀을 배출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묻힌 침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내리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너무 더우면 사람처럼 시원한 곳을 찾아가게 됩니다. 저희 [ 뚱이 ] 처럼 말이에요. 여름이 되면 욕실, 신발장, 베란다와 같이 타일로 되어있는 시원한 곳을 찾아갑니다. [ 복실이 ] 처럼 배를 깔고 눕기도 해요. 너무 귀엽긴 한데 더워서 그런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다리가 어쩜 저렇게 일자로 쭉 뻗을 수 있는 건지 가끔 신기합니다. ..

복뚱이 졸려요~ 오구오구

안녕하세요:) 오늘도 [ 복뚱이 ] 하우스에 놀러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사진 백업본과 앨범들을 뒤지다 보니 [ 복뚱이 ]들 어린시절 사진이 제법 있더라고요. 비슷한 사진이 많아서 정리가 필요해 보이지만 최대한 귀염귀염한 사진을 모아서 올려 볼게요 ~~ 오구오구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 사진은 참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 뚱이 ]가 뒷다리를 잘 못 써서 자꾸 미끄러질 때의 일이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 복실이 ]에게 놀아달라고 뒷다리를 물고 있어요. 정말 어지간히 심심했 던 모양입니다. 고양이들이 다른고양이에게 놀아달라고 할 때 뒷다리를 문다고 합니다. --> ~ 놀아줭 놀아줭~~ [ 복실이 ] 아주 어린 시절 사진이에요. [ 복실이 ]가 어린 시절에는 무릎 냥이였는데 말이죠. 커서는 시크한 냥이..

복뚱이들아~~ 너희 도대체 뭐하니?

안녕하세요:) 오늘도 [ 복뚱이 ]들의 귀여운 사진들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라는 주제로 사진을 올려 볼까해요. [ 뚱이 ]입니다. 애기가 안 보이길래 찾아다녔는데 가방에서 하얀 손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가방 안에서 고양이를 찾았습니다. 얘는 왜 이러는 걸까요. 고양이가 작으니 크지도 않은 가방에 쏙 들어가네요. 저 가방은 고양이 털과 고양이의 스크래치로 들고 다니는 용보다는 고양이 장난감으로 전락한 가야운 가방이랍니다. 꽤 좋아했던 가방이었는데... 그래도 [ 뚱이 ]가 좋아하니.... 됐구먼. 숨바꼭질입니다. 고양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조그만 녀석이 기어이 저 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근데 너무 편안해 보여서 신기했답니다. 고양이를 키우..

복뚱이와 만난 고양이의 운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시 놀러왔던 [ 먼지 ]를 소개하려 합니다. 언니가 일때문에 일주일 [ 임시보호 ] 했던 코리안 숏헤어 수컷 10살 정도 된 고양이 입니다. [ 먼지 ]는 길냥이 였어요. 아깽이 시절 추운 겨울 얼어 죽을 뻔 했었는데 언니가 구조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답니다. 성격은 정말 까칠해요. 처음 본 사람은 하악질과 위협하여 쫓아내려 합니다. 처음 왔을 때 [ 뚱이 ]가 얼마나 난리를 치던지 보자마자 냥냥펀치를 날리고 어찌나 경계를 하던지 늘 귀여운 모습만 보다 터프한 모습을 봐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저보다 더 놀란 [ 먼지 ]는 화장실에 숨어 나오지도 못하고 안절 부절을 못했어요. 다행히 방에 격리를 했지만 문앞에 있는 [ 뚱이 ]의 기척을 느꼈는지 스트레스를 엄청 받더라고요. 그리..

고양이의 체급 차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복뚱이들이 왔어요. 오늘은 복뚱이들의 체급 차이에 대해 알려드릴까해요. [ 뚱이 ]는 무거워요. 몸무게는 4.5키로정도 랍니다. 저번 건강검진에서 재본 결과 인데… 참 잘먹어서 걱정이에요. 살이 찌면 다리에 무리가 올텐데… 그렇지 않아도 [ 뚱이 ] 스코티시 폴드 유전병 ‘골연골 이형성증’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맞지만 점프를 잘 못해요. 가끔 부딪혀서 떨어지기도 해요. 하지만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에요. 누워있는데도 듬직하지 않나요. 병원가서 비만인지 아닌지 좀 물어봐야 할 것 같아요. 식단 조절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울망울망한 눈으로 저를 바라보면 마법에 걸린 것 처럼 주게 되요. 반면 [ 복실이 ]는 날씬하지 않나요. 안아줘도 팔에 부담이 되지 않아요. 지난번..

[복뚱이 하우스] 남매고양이의 귀여움

안녕하세요:) [ 뚱이 ]와 [ 복실이 ]가 찾아왔어요. [ 뚱이 ] 와 [ 복실이 ]는 남매 고양이 입니다. 같은날 같은엄마에게서 태어났어요. 다른형제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고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남매고양이가 저에게 오게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둘은 무척 친하답니다. 저러고 둘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죠 (물론 지금은 저렇게 붙어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온지 얼마 안된 낯설음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이렇게 활발하고 사고 많이 치는 사고 뭉치 고양이로 자랐답니다. 쓰레기 분리 수거중이었는데 잠깐 꺼낸 박스에 들어가셔서 순진한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네요. 근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박스 크기도 어쩜 저렇게 딱 맞는지 쓰레기 정리하다 뒤돌아봤을때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복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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