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한다고 생각이 될 때 언제일까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저는 고양이가 같이 자겠다고 집사에게 올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핸드폰이 좋은 게 아니다 보니 화질이 좋지 않지만 [ 뚱이 ] 어릴 때입니다. 처음으로 엄마와 자겠다고 얼굴 옆으로 오던 때에요.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저렇게 얼굴 옆에 꼭 붙어 함께 잤어요. 부러웠던 모양입니다. [ 복실이 ]가 몸 위로 올라와서 털썩 누웠어요. 어릴 때여서 인지 너무 가볍고 따뜻해서 참 좋았습니다. [ 복실이 ]의 잠버릇은 좋지 않았습니다. 발 위치가 참 좋지 못하더라고요. ㅋㅋ [ 복실이 ]도 불편했던지 금방 가더군요. 하지만 [ 뚱이 ]는 저러고 쭉 함께 잤어요. 물론 집사의 잠버릇이 더 심해서 [ 뚱이 ]도 금방 가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