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천사냥 육묘일기

까항 나 귀엽지 feat.복실이

sunny0729 2023. 4.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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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애교 많은 고양이를 자랑하고 싶은
집사입니다.

특히 애교가 많아진
[ 복실이 ]입니다.


자고 일어나 멍~~~ 한 집사에게
대뜸 만져달라 얼굴을 들이미는 고양이입니다.


나 방금 일어났는데
[ 복실이 ]야 나 아직 졸려


집사가 졸리든 말든
만져달라 애교 부리네요.

 


꺄항 나 귀엽지~~~
꺄항 나 예쁘지~~~
나 만져줭 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너무 귀여워 잠이 빠르게 깨고 있어요.
아고 만져주면 너무 좋아하네요.
이러니 어찌 그냥 지나치겠어요.


만족하실 때까지
귀여워 귀여워해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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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는 김에 앞발~~
하지민 앞발은 아고 싫어라


만져주고 나니 이제 잠이 오시나 봅니다
요염하게 앉아 슬 졸고 있네요.

 

자리를 잡았어요.
꼬리도 살랑살랑 귀여워요.


제대로 자리를 잡았네요.
이제 니가 잘 거야??


잠이 온다.
잠이 와!!


이제 내가 괴롭히겠으
일단 앞발~~


옹 앞발 싫어하더니 괜찮나


아니구나 싫구나
아구 싫어라


그럼 뱃살로 변경
아구 말랑말랑 따끈따끈 너무 좋아라


뱃살은 허락해 주네요.
아구 좋아라.


만져주니 슬슬 잠이 오나 봅니다.


주무시라고 좀 더 사심 가득
뱃살을 만져드립니다.  

꺄항 귀여워라
[ 복실이 ]는 자기가 귀여운 걸
알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저렇게 귀여운 표정과
포즈가 나올 리가 없어요.


꺄아~~~
글을 쓰면서 더 행복해지고
더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귀여운 냥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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