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천사냥 육묘일기

고양이들 새 집 적응기 두번째

sunny0729 2023. 4.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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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사 온 지 아직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점입니다.
내 거친 생각과 ~~ 불안한 눈빛과 ~~ 그걸 지켜보는 나~~


핑크핑크하던 발바닥이 온통 벌겋게 됐어요.
그만큼 많이 긴장하고 무섭다는 뜻이죠.


코도 빨갛게 됐어요.
핑크색이었는데 ㅠㅠ
맘이 아프네요.


그래도 열심히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죠.


벌렁 드러누워 그루밍을 합니다.
[ 뚱이 ]도 편해졌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코와 발바닥 색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조금 편안해 보입니다.


집안 구석구석 탐험!!!!


[ 뚱이 ]도 응가!!
정말 다행이네요.
화장실도 잘 가고말이죠.


화장실 벽을 박박 긁어댑니다.
ㅋㅋㅋ 귀여워요.


많이 편해졌네요.
당분간 밖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겠지만
이제야 안심이 됩니다.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 [ 뚱이 ]
아직도 긴장상태인 [ 뚱이 ]
그래도 캣타워에도 올라가고 많이 편해졌나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리 쪽에 와서 누워 있네요.  

집사 근처에 터를 잡은 고양이
너무 귀엽고 아직 불안한 것 같아 안쓰럽네요.


귀여운 [ 복실이 ]
여기가 우리 집이야~~

오늘도 평화로운 [ 복뚱이 ] 하우스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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