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천사냥 육묘일기

고양이들 까꿍 ~~~

sunny0729 2023. 4.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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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귀여운 생명체들의 귀여운 행동들
오늘도 너무 귀엽습니다.

저는 곧 이사를 갑니다.
그래서 버릴 짐과 가져갈 짐을 정리 중이에요.


이 상자에는 뭐가 있을까요 ~~~
예상하시겠지만 귀여운 고양이가 있죠~~~

역시 어두운 상자 안을 너무 좋아해요.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뚜껑을 덮어줬는데
나올 생각을 안 해요.


상자를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너무 편안하게 누워 계셔요.


음 닫아 달라는 걸까요.
눈빛으로 말하네요.
닫으시오~~~


뚜껑을 보는 모습이 진짜 닫아 달라는 말이네요.
[ 복실이 ]가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고 있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시다니
다시 닫아드려야죠~~
와중에 너무 편안해 보입니다.


어디선가 소문을 듣고 나타난 [ 뚱이 ]
상자를 향해 다가오네요.


ㅋㅋㅋㅋㅋ 뭔가 냄새를 맡았나 봅니다.
긁긁긁~~~~

[ 복실이 ] 냄새를 맡은 걸까요.  
상자를 긁기 시작하네요.
음 상자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던 걸까요.


오옷 ㅋㅋㅋㅋㅋㅋ
열었어요.
대단하다 [ 뚱이 ]


ㅋㅋㅋㅋ 뭐가 있는지 확인도 인하고
냅다 들어갑니다.
저돌적이네요.


ㅋㅋㅋ 불편했는지
[ 복실이 ]가 벌떡 일어났어요.
니들 뭐 하니 도대체 ㅋㅋㅋㅋ


[ 뚱이 ]는 냅다 들어가고
그런 [ 뚱이 ]를 묘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음 약간 징 한 녀석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둘이 같아 있기에는 좁아 보였던 모양이에요.
[ 복실이 ]가 고민하는 게 보이네요.
같이 있기에는 좁고 상자 안은 좋고
갈등의 시간입니다.


[ 복실이 ]가 나오네요.
[ 복실이 ]가 정말 양보를 잘해서
가끔은 안쓰럽기도 해요.
싸우기 싫어서 져준 느낌이랄까요.


결국 [ 복실이 ]는 가고
[ 뚱이 ]는자리를 잡고 있어요.


ㅋㅋㅋ 귀여운 뚱이 자리를 잡네요.


자리 잡는데 한참이 걸려요.
구석진 곳으로 자리를 잡네요.


ㅋㅋㅋㅋ 앞발 어디 갔니
귀여워라~~


쉬시라고 뚜껑을 닫아 드렸어요.
ㅋㅋㅋㅋ
어쩜 이리 상자 안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까꿍
자리를 제대로 잡고 쉬고 계시네요.
너무 귀여워요.


닫아줄래~~~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상자에서 잘 쉬더니 답답했는지 박차고 나오더라고요.
짐 정리 중이라 박차고 나온 사진이 없네요.


고양이들이 귀여운 행동을 하니 짐 정리도 한참 걸리고
고양이와 자꾸 놀아주게 되네요.

이사 포스팅은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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