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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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고양이 7

고양이의 귀차니즘 음소거 야옹~ feat.복실이

안녕하세요 ^-^ 고양이들은 부지런하다가도 참 귀차니즘이 심하다 싶을 때가 있어요. 이것까지 귀찮니?? 라고 생각하게 될 때가 고양이가 울 때입니다. 저희 집 [ 뚱이 ]는 그래도 소리 내서 우는 편입니다. 목소리가 아주 귀엽죠. [ 복실이 ]는 음소거 모드예요 입으로만 야옹~ 소리는 안나는 [ 복실이 ]는 궁디팡팡을 좋아합니다. 자꾸 해달라고 엉덩이를 들이밀어요. 그래서 자주 해주는 편인데 저렇게 기분이 좋으면 야옹~~ 하고 소리를 내야 하는데 … 왜 입모양은 야옹인데 소리는 안 날까요. 무릎 냥이가 되어서 이제는 어디서든 찾아와 무릎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물론 음소거로요. 음 고양이의 귀여운 목소리를 듣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무릎을 달라 항의하는 고양이의 표정이 보이십니까. 그래도 전 시크냥이 ..

고양이의 만행 두번째 feat.뚱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 뚱이 ]의 만행을 널리 널리 알려볼까 합니다. 사실 이 만행이 시작된 지는 조금 오래되기는 했는데요. 어제 보니 복잡 미묘한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망가져서 슬픈데 [ 뚱이 ]가 편안해하니 기분이 좋은… 그런 오묘한 감정이… 이것은 저희 집 소파입니다. 소파 밑 부분 천을 발톱으로 다 뜯어서 그 안에 둥지를 틀고 계신 [ 뚱이 ] 입니다. 처음 소파가 왔을 때는 저렇게 까지 하지는 않았는데 못 보던 사람이 올 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했던 모양입니다. 소파밑에 피신을 하면서 천을 발톱으로 긁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뜯어지니 더 재미가 있었던 모양이에요. 지금 상황을 잘 모르실 거 같아 설명을 드리자면 [ 뚱이 ]를 찍고 싶었는데 제 손을 보자마자 냥냥 펀치를 날리..

고양이를 자세히 살펴보자 feat.복실이

안녕하세요. ^-^ 오늘은 [ 복실이 ]를 살펴볼까 합니다. 얌전한 [ 복실이 ] 귀여운 [ 복실이 ] 코가 보라색이에요. 엉엉 ~~ 저희 집에 왔을 때까지만 해도 분홍분홍 예쁜 색이었던 거 같은데 자라면서 점점 코가 보라색이 되어가네요. 코 색이 보라색이면 심장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높다는 얘기를 들어서 너무 놀라고 걱정이 되어서 병원을 많이 갔었어요. 건강검진도 많이 받아봤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서 다행입니다. 남매라서 그런지 눈동자 색이 같아요. 호박색의 아름다운 눈동자이죠. 하지만 조금 이상한 점은 분명 처음 집에 왔을 때는 파란색이었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 보니 호박색이 되어있다는 점이에요. 눈색이 변할 수도 있는 건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복실이의 털 빗기 도전~

안녕하세요. ^-^ 어제에 이어 오늘은 [ 복실이 ]의 털 빗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 복실이 ]는 털을 잘 빗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인내심이 강해요. 잘 참아주고 물지도 않아요. 너무 대견하죠~ 오늘 사용할 빗은 바로 이 빗입니다. 모찌빗 이에요. 날이 양면으로 되어있는데 높이가 조금 다르죠? 단모용과 장모용이랍니다. 하지만 제가 [ 뚱이 ]에게 사용해 봤지만 단모고양이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었어요. 하지만 [ 복실이 ]에게는 효과 만점입니다. [ 복실이 ]는 털 빗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모 고양이는 그루밍이 참 힘든 거 같아요. 그루밍하는 모습을 보면 털이 길어서 입에 걸려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 뚱이 ]보다 더 열심히 빗어 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털끼리 뭉쳐서 잘라줘야 하는 상황이..

뚱이의 털 빗기

안녕하세요 ^-^ [ 뚱이 ]의 털을 빗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 뚱이 ]는 단모 고양이 입니다. [ 복실이 ]는 장모 고양이예요. 그렇다보니 빗의 종류가 달라서 저희 집 빗의 종류가 참으로 많답니다. 여러가지를 써봤는데요. 그 중 효과적이었던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 빗의 이름은…. 음…. 이름은…. 까먹었네요 데헷~~ 단모 고양이를 반려하고 계신다면 저 빗 참 좋아요. 단 !! 주의하실 점이 있어요. 힘조절 잘하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죽은 털을 빗겨내는게 아니라 멀쩡한 털을 뽑는 수준이 될거에요. 빗다보면 느낌이 옵니다. 뭔가 뚜둑 거리면서 빗겨져요. 그럼…. 빗는 게 아니라 뽑는 거예요. 아휴 털이 많기도 합니다. 주기적으로 빗어주지 않으면… 온 집안이 털밭이 됩니다. 하지만… ㅠ_ㅠ ..

복뚱이들 아야야 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 복뚱이 ]들 어린 시절.. 그중에서도 많이 아팠던 사진들을 올려볼까 해요. 아팠던 사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기억하려고 합니다. 더 행복하게 그리고 더 즐겁게 해 주려고요. [ 뚱이 ] 입니다. 집에 데려 온 지 얼마 안 돼었던 시절 태어난 지 1달 반 조금 넘은 시절 사진이에요. 몇 장 안 되는 아주 귀한 사진이지요. [ 뚱이 ]는요. 아픈 아이예요. 뒷다리를 거의 쓰지 못했고요.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꺾여서 태어났어요. 집에 왔을 당시는 아파하지도 않았고 멀쩡했답니다. 뒷다리를 잘 쓰지는 못 했지만 앞다리로 나름 잘 걸어 다녔어요. 너무 걱정이 돼서 병원을 갔지만 너무 어린 아이라 좀 더 크면 걸을 수도 있다고 해서 기다리기로 했지요. 하지만 꺾인 꼬리는 뼈가 성장..

천사냥이의 어린시절

안녕하세요 :) 우리집 어린이들 [ 뚱이 ] 와 [ 복실이 ]를 소개합니다. 벌써 5년이나 지난 사진을 이제야 정리해 봅니다. [ 스코티시 폴드 ] 라는 종이에요. 처음 집에 왔을 때에도 어떤 고양이가 오는지 전혀 몰랐답니다. 지인이 키우는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감당이 안된다고 해서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고 키우고 싶었던 제가 맡겠다고 했어요. ( 사지말고 입양 하세요!~ ) 어떤 고양이 인지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하고 데려오게 되었어요. 지금은 우리집에 애교만점 천사냥이들이 되었어요. [ 복실이 ] 복실이는 장모 고양이에요. 같은 엄마에게서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털이 다르더라구요. 겁많은 여자아이 랍니다. -> 작은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면서도 궁금한게 많은지 낯선사람이 있어도 구경하러 다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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