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복뚱이 ]들과 함께여서 행복한 집사입니다. [ 복실이 ]는 사람을 잘 피해 다녔어요. 과거에는 말이죠. 옛날에는 사람을 밟지 않고 잘 피해 다녔는데 이제는 지르밟는 걸로 모자라 깔고 앉지요. 아침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미 전날 밤 자기 전에도 저 자세로 몸 위에 앉아 있었어요. 그래도 내 새끼니 부둥부둥해줘야죠. 그게 너무 좋았는지 부쩍 몸 위에 올라와 앉아요. 앉아서 꾹꾹이를 해주네요. 어쩜 이리도 아픈 곳을 잘 짚는지 숨 막히고 아프다~~ 하지만 너무 귀여우니까 만져 줘야죠. 손만대도 얼굴을 부비부비 해 줘요. 너무 예뻐요. 얼른 일어나라는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집사가 자는 게 싫은 것이냐 ㅋ 귀엽다. 어느 각도로 보나 귀엽다. 귀여움을 충전하고 오늘 하루 열심히 생활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