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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양이는 정말 이상하죠.
돈 주고 산 고양이들을 위한 장난감은
금방 질리는데 이상한 데서 꽂힌 장난감은
정말 잘 가지고 놀아요.


그중 하나가 효자손입니다.
삼단으로 길이 조절도 되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필수품이죠.


복실이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효자손!!
너 이렇게 잘 노는 고양이였구나





냥냥펀치도 잘 날리고~~

앙 하고 물기도 하네요.
복실이로선 굉장히 잘 놀고 있는
모습이에요.




지나가는 뚱이도 괴롭혀 봅니다.



귀찮기는 하지민 큰 반응은 없어요.
역시 효자손은 복실이와 잘 맞아요~~












뒤늦게 열심히 노는 뚱이
역시 효자손이 효자노릇을 하네











이렇게 잘 놀지만 역시나 잘 주지 않아요.
첫 번째는 쇠 이기 때문에 잘못 물면 이빨이 다칠까 봐이고
두 번째는 내 효자손 고양이가 납치할까 봐입니다.
혼자 사는 사람에게 효자손은 중요하죠.
뭐든 적당한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오래간만에 고양이도 잘 놀고 집사도 원 없이 사진 찍었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기를 바라며 편안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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