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냥이가 좋아할 것을 생각해
물건들을 사는데 사준 건 관심 없고
이상한 거에 꽂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너 ~~~~~ 바로 옆에 스크래처 두고 뭘 긁는 거니
창문틀을…… 뭔가 발톱이 잘 갈리는 기분인가
신기하네요.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걱정이 앞서요 ㅠㅠ
저거 저러다 뭔가 긁힌 자국 남으면
엄마는 집주인에게 굽실~~ 해야 돼요. ㅠㅠ
말려야 하나


응 엄마의 마음을 읽었나?? 갑자기 쳐다보는 뚱이
말려도 듣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보이네요.


긁는 높이가 맘에 들었는지 늘 저기를 긁더라고요.
예전 집에서는 문지방을 긁어서 식겁했는데 ㅠㅠ
집 사고 싶어지는 순간이네요.


아직 창틀은 멀쩡합니다.
계속 멀쩡했으면 좋겠어요.


아이고 재밌냐 ~~~
저렇게 즐겁게 긁을 수가;;;


다 긁었나 봐요.
바로 옆에 박스 스크래처가 있는데 말이죠.
딴짓을 하는군요~~
그래도 망가질 정도로 격하게 긁는 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뚱이가 좋다면야 해야지 ㅋㅋㅋ
지치고 피곤한 일상 속 작은 쉼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천사냥 육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식을 위한 필살 애교 (111) | 2023.06.15 |
---|---|
청소 좀 합시다! (100) | 2023.06.14 |
물에 불려진 황태의 운명 (107) | 2023.06.12 |
고양이 알람시계 (94) | 2023.06.11 |
잠이 오는 고양이 사진 (97) | 2023.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