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뚱이 하우스] 남매고양이의 귀여움

안녕하세요:)

[ 뚱이 ]와 [ 복실이 ]가 찾아왔어요.
[ 뚱이 ] 와 [ 복실이 ]는 남매 고양이 입니다.
같은날 같은엄마에게서 태어났어요.

다른형제도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고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남매고양이가 저에게 오게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둘은 무척 친하답니다.

저러고 둘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죠
(물론 지금은 저렇게 붙어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온지 얼마 안된 낯설음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이렇게 활발하고 사고 많이 치는
사고 뭉치 고양이로 자랐답니다.

쓰레기 분리 수거중이었는데
잠깐 꺼낸 박스에 들어가셔서
순진한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네요.

근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박스 크기도 어쩜 저렇게 딱 맞는지
쓰레기 정리하다 뒤돌아봤을때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복실이 ]도 제가 컴퓨터를 하면
늘 책상에 올라와 저렇게 방해를 합니다.

컴퓨터가 싫은거 같아요 ^^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으면
슬그머니 엉덩이를 들이밀면서 앉아요.

그럼 또 너무 귀여워서 앉아줍니다.
안아주는 모습을 찍을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그모습도 너무 귀여운데

저렇게 방해하고 있는 모습을
가만히 쳐다보면
제 눈을 피해요. 뭔가 아는거 같아요.
가끔보면 사람같다니까요 ^^

오늘의 마지막 귀염 사진
궁디팡팡 포즈~~

제가 움직일때는 늘 조심해서 움직입니다.
제 발 주변에는 저런 포즈로
궁디팡팡 해달라는 [ 복실이 ]가 있거든요

식빵굽는 자세 너무 예쁘지 않나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어요.
엉덩이를 두드려 주면 좋아서 드러누워요~~

우리 [ 복뚱이 ]들
건강하고 늘 행복하길 바래요~

그리고 [ 복뚱이 ]를 보러오신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