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천사냥 육묘일기

고양이의 사랑을 받는 집사

sunny0729 2023. 3.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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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한다고 생각이 될 때

언제일까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저는 고양이가 같이 자겠다고 집사에게 

올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핸드폰이 좋은 게 아니다 보니 화질이

좋지 않지만 [ 뚱이 ] 어릴 때입니다.

 

 

처음으로 엄마와 자겠다고 얼굴 옆으로 오던 때에요.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저렇게 얼굴 옆에 꼭 붙어 함께 잤어요.

 

부러웠던 모양입니다. 

[ 복실이 ]가 몸 위로 올라와서 털썩 누웠어요.

어릴 때여서 인지 너무 가볍고 따뜻해서 

참 좋았습니다.

 

[ 복실이 ]의 잠버릇은 좋지 않았습니다.

발 위치가 참 좋지 못하더라고요. ㅋㅋ

[ 복실이 ]도 불편했던지 금방 가더군요.

 

 

하지만 [ 뚱이 ]는 저러고 쭉 함께 잤어요.

물론 집사의 잠버릇이 더 심해서 

[ 뚱이 ]도 금방 가버렸지만요 ㅠㅠ

 

ㅋㅋㅋ [ 복실이 ]가 사진 찍는 것을 눈치챈 모양이에요.

같이 카메라를 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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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실이 ]의 모습까지 잘 담아 보고자 

집중하는 집사의 입모양을 볼 수 있답니다.

 

이 날 이후로는 추운 겨울이 되면 [ 뚱이 ]가 집사를

찾게 되었답니다.

 

물론 봄, 여름, 가을에는 안 와요.

안 춥거든요 ㅋㅋ

 

 

겨울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아마도 [ 뚱이 ]가 오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복뚱이 ] 가족 여러분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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