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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한다고 생각이 될 때
언제일까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저는 고양이가 같이 자겠다고 집사에게
올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핸드폰이 좋은 게 아니다 보니 화질이
좋지 않지만 [ 뚱이 ] 어릴 때입니다.

처음으로 엄마와 자겠다고 얼굴 옆으로 오던 때에요.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저렇게 얼굴 옆에 꼭 붙어 함께 잤어요.
부러웠던 모양입니다.
[ 복실이 ]가 몸 위로 올라와서 털썩 누웠어요.
어릴 때여서 인지 너무 가볍고 따뜻해서
참 좋았습니다.
[ 복실이 ]의 잠버릇은 좋지 않았습니다.
발 위치가 참 좋지 못하더라고요. ㅋㅋ
[ 복실이 ]도 불편했던지 금방 가더군요.

하지만 [ 뚱이 ]는 저러고 쭉 함께 잤어요.
물론 집사의 잠버릇이 더 심해서
[ 뚱이 ]도 금방 가버렸지만요 ㅠㅠ
ㅋㅋㅋ [ 복실이 ]가 사진 찍는 것을 눈치챈 모양이에요.
같이 카메라를 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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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실이 ]의 모습까지 잘 담아 보고자
집중하는 집사의 입모양을 볼 수 있답니다.
이 날 이후로는 추운 겨울이 되면 [ 뚱이 ]가 집사를
찾게 되었답니다.
물론 봄, 여름, 가을에는 안 와요.
안 춥거든요 ㅋㅋ

겨울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아마도 [ 뚱이 ]가 오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복뚱이 ] 가족 여러분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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