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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양이가 노는 모습은 정말 귀여워요.
가끔 노는 게 맞나 싶을 때도 많지만 말이죠.
바로 지금처럼 말이에요.
노는 건지 자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터널 놀이 하라고 사준 건데...
왜 저러고 자는 걸까요.

다리 한쪽이 정말 청순가련해 보이네요.
비너스 상이고 해도 믿을 수 있겠어요.
사진을 찍으니 뭔가 싶어 처다 봅니다.
여전히 여리여리한 아가씨 같네요.

청순가련 비너스입니다.
오잉? 귀여운 포즈로 놀아달라는 걸까요
놀아주려 해도 놀지는 않고 위에서 구경만 하고 있네요.

[ 복실이 ]는 높은 곳에서 내려보는 것을 참 좋아해요.
위에서 올려다보는 [ 복실이 ]도 참 귀엽죠
[ 복뚱이 ]들이 어릴 때 사줬던 장난감입니다.
저 때만 해도 호기심이 넘쳐서 정말 잘 가지고 놀았는데

힘이 넘쳐 저렇게 뒤집어 놓기도 하고..
요령 좋게 공을 빼서 잃어버리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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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도 [ 복실이 ]는 재미나게 놀고 있네요.
뭐에 놀랐는지 펄쩍 뛰면서 도망을 가네요.
저 때만 해도 [ 뚱이 ]가 겁이 정말 많았었는데 말이죠.
[ 복실이 ]는 참 겁이 없었어요.

지금은 성격이 정 반대가 되었네요.
귀여운 [ 복뚱이 ]들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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