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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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그라스 8

난 어디 눕냐

안녕하세요. ^-^ 한참 컴퓨터를 재미있게 하고 이제 자볼까 하고 돌아보니 이런 상황이었어요. 어쩐지 엄청 조용하다 했지요. 뚱이가 베고 있는 베개가 엄마 베개입니다. 침대 중앙 엄마가 자는 자리를 차지하고 누웠네요. 엄마 어디서 자?? 라고 물어보니 모르는 척을 합니다. 같이 자 줄 거야?? 날씨가 더워져서 이제 더 이상 엄마랑 같이 안 자요. 같이 자자고 꼬셔도 꿈쩍을 안 해요. ㅠㅠ 그런데 엄마 자리에 떠~~ 억 하니 누워 있네요. 자려고 했지만 사진 삼매경에 빠집니다. 너무 귀여워요~ 침대에 앉아 사진 삼매경입니다. 뚱이가 어찌나 귀여운지~~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복실이가 폴짝 뛰어왔어요. 이 아이도 궁디팡팡에 중독이 돼서 틈나면 찾아오네요. 팡팡팡~~ 복실이는 팡팡이를 꽤 오래 해줘야 해요...

자동반사 궁디팡팡

안녕하세요. ^-^ 저번에 이어 오늘도 궁디팡팡입니다. 우리 애들 궁디팡팡에 중독된 게 맞는 것 같아요. 너무 귀엽게 누워 있길래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엄마를 바라보네요. 벽에 기대서 발라당~~ 너무 귀여워서 제대로 찍으려고 앉았어요. 엥??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다가오네요. 아까처럼 귀엽게 누워 있어 주면 안 되겠니~~ 아~~ 너도 궁디팡팡이냐~~ 엄마만 보면 자동 반사로 엉덩이를 들이미네요. 팡팡팡 아이 기분 좋아라~~ 엉덩이가 토실토실해서 두들기는 손맛이 살아있어요. 복실이도 팡팡이 해주는 손맛이 있지만 뚱이가 좀 더 좋은 것 같아요. 궁디팡팡을 해주면 급격히 기분이 좋아져요~~ 뚱이 기분이 좋아진 게 느껴지네요~~ 기분이 좋아져 부비부비를 해줘요~~ 털의 보들보들한 느낌이 얼마니 좋은지 몰라요~..

그래 이게 바로 궁디팡팡이야

안녕하세요. ^-^ 아침이 너무 힘든 집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건 너무 힘든데 침대 밖을 벗어나는 건 더 힘들죠~~ 침대에 이렇기 앉아 있으면 냥이들이 옵니다. 궁디 팡팡 외 원하는 것을 요청하려고요. 복실이의 요청은 궁디팡팡인가 봅니다. 자세를 보아하니 엄마 다리에 기대 아주 편안한 자세로 받네요. 몸을 다 기대고 있어요~~ 복실이가 이렇게 기대주면 엄마는 참 행복하답니다. 나에게 와 베이베~~ 궁디팡팡 궁디팡팡 요즘 우리 애들이 궁디팡팡에 중독된 것 같아요. 시도 때도 없이 와서 엉덩이를 들이민답니다. 어쩌겠어요. 아가들이 해달라니 또 열심히 팡팡이를 해줘야죠~~ 중독은 맞는 것 같아요. 팡팡이를 상당히 오래 받거든요~ 아고 엄마 팔이 아프다-~~ 해도 모른척합니다. 이 팡팡이의 끝은 어디인가~~..

캣그라스와 싸우는 고양이 feat.복실이

안녕하세요. ^-^ 너무 잘 먹는 뚱이와 너무 안 먹는 복실이 ;;; 오늘은 복실이에게 다시 줘 볼까 합니다. 늘 뚱이가 방해하고 다 뺏어 먹어서 제대로 못줬는데 오늘은 뚱이가 양껏 먹어서 더 안 먹더라고요. 오늘이 복실이에게 캣그라스를 제대로 줄 날인가 봅니다. 냄새도 맡고 먹으려고도 했으니 먹을지도 모른다는 희망감을 가지고 줘 볼게요. 오 먹는 거~~~~~ 가;;; 아니네 얘가 왜 이리 캣그라스와 밀당을 하누;;; 확실히 기를 죽이겠다 뭐 그런 건가;;; 먹을 듯 말 듯 먹는 거니~~ 마는 거니~~ 애를 태우네요~~ 오 앙~~ 그렇지 그렇게 먹는 거야!!!! 아유 귀여워라 여자여자 하구먼 입에 넣었다 뺏다 간 보는 중;;;; 야 내가 못 먹을 거 주니;;; 애가 탄다 애가 타!!! 계속 간만 보는구먼..

캣그라스 보리 feat.뚱이

안녕하세요. ^-^ 캣그라스 산지가 꽤 됐는데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복실이는 캣그라스를 노려보기만 하고 뚱이는 많이 먹지 않고 배송 온 캣그라스는 보리 2개 귀리 3개 총 5개 ㅠㅠ 오늘은 보리를 먹여 볼까 합니다. 사실 뚱이는 귀리만 먹었지 보리를 먹어 본 적이 없어요.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보리가 씹는 식감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살 때 보리와 귀리를 섞어서 샀어요. 일단 캣그라스 엄청 풍성하게 질 키웠네요. 역시나 뚱이는 혼자 뜯어먹지 않고 저를 쳐다봅니다. 안 잘라주냐~~~라는 눈빛인 거 같아요. 오늘도 캣그라스 간식 수발을 들어요. ㅠㅠ 가위로 먹기 좋게 달라요. 밑에 대 부분은 또 안 먹더라고요. 잎 부분으로 잘 잘라줍니다. 냥님 입맛이 까다로워요~~ 아유 좋아하기는 또 어찌나 좋아..

고양이 풀 뜯어 먹는 소리

안녕하세요~~ ^-^ 저번에 이어 오늘도 도전해 봤어요. 복실이 캣그라스 먹이기!! 너무 잘 먹는 뚱이의 캣그라스 먹방 보고 가시죠!! 한 손으로 찍고 한 손으로 수발들고 너무 바쁘네요. 캣타워가 있는 방에 들어왔어요. 뚱이를 신경 쓸까 봐 문도 닫았어요. 편한 장소였는지 캣타워로 폴짝 올랐어요~~ 먹어보자 복실아~~ 맛있는 캣그라스야~~ 아이 맛있다~~ 냄새만 맡네요. 반응이 없어요. ㅠㅠ 뚱이처럼 격하게 좋아해 주면 좋겠는데 ㅠㅠ 복실이는 안 먹는가 봅니다. 복실이 간식은 뭘 줘야 하는가 소시지를 줘야 하나 ㅠㅠ 육식고양이 ㅠㅠ 남은 캣그라스는 뚱이가 야무지게 먹어요~~ 고양이 풀 뜯어먹는 모습~~ 신기합니다. 너 육식동물 맞지~~ 아이 예뻐라 잘 먹어서 너무 예뻐요~~ 복실이는 안 먹어서 체격도 작..

내돈내산 캣그라스 후기

안녕하세요. ^-^ 재배에 실패한 캣그라스!! 이번에는 잘 키워진 캣그라스를 샀어요. 뚱이가 너무 좋아해서 저번에 조금밖에 못 줬던 게 너무 미안했거든요.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서 오네요~ 박스 자체는 크지 않았어요~ 13,500원에 구매했고요 귀리 3개와 보리 2개 총 5개가 왔어요. 플라스틱 박스를 비닐로 잘 포장해서 옵니다. 안에 물이 있기 때문에 배송 중에도 자란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예쁘게 자라서 왔네요. 먹을 것만 비닐 포장을 뜯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들어있던 케이스에서 꺼내 세워서 주면 됩니다. 너무 좋아할 것을 기대하면 줘볼게요. 일단 뭔가 싶나 봐요. 늘 잎만 가위로 잘라서 주다 보니 이렇게 풍성한 성채(?)의 캣그라스는 본 적이 없나 봅니다. 어떻게 건들 줄을..

캣 그라스 냠냠~~

안녕하세요. ^-^ 냥이들에게 직접 키운 캣그라스를 주겠다는 의지로 캣그라스 키우기에 도전했지만 저에게 식물을 키우는 능력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오늘의 캣그라스 수확량입니다. 아이고 적다~~ 그리고 너무 작다 ㅠㅠ 펼쳐놓고 보니 양이 더 적네요. 두 마리가 먹기에는 ~~ 좌절~~ 캣그라스 들고 온 걸 본 건지 뚱이는 난리가 났어요. 뚱이는 캣그라스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살짝 보인 캣그라스에 뚱이가 너무 흥분을 했어요~~ 캣그라스만 보고 제 손도 물어버리네요~~ 뚱이의 격한 반응에 복실이가 주춤합니다. 근데 ㅠㅠ 안타깝게 캣그라스 양이 너무 적어요 ㅠㅠ 너무 좋아하는 뚱이~~~ 그냥 키우지 말고 사서 줄걸 그랬나 봐요 ㅠㅠ 하나를 꿀꺽~~ 너무 빨라서 찍지도 못한~~ 복실이는 냄새를 맡고 좀 핥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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