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ㅁ= 저번에 이어 이번에는 뚱이입니다. 뚱이는 이발기를 증오하는 아이예요. 가까이만 가도 물고 때리는 아이라서 빗으로만 빗어줘요. 그리고 참을성이 매우 없는 아이이기 때문에 빠르게 끝내지 않으면 물고 때립니다. 그래서 사진이 많이 없어요. ㅠㅠ 벌써 털이 어마어마하지요~~ 날이 너무 더워 털이 빠지기 시작하니 간지러운가 봐요. 뒷발로 긁는데 털이 훅훅 빠지더라고요~ 털을 빗을 때는 창문을 닫고~~ 빗어줘야 합니다. 제가 환기한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바람이 부니 털들이! 허걱 날아다니고 구석에 들어가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이미 옷이며 방바닥은 고양이 털로 가득합니다. 탈주하는 뚱이 어디가 아직이야!! 제일 가려워하는 목덜미와 등 쪽!! 어쩜 끝도 없이 나오니 ㅠㅠ 하얗게 불태웠어요. 1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