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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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9

뭐에 쓰는 물건 인고

안녕하세요. ^-^ 냥이가 즐거울 일을 만들어 주고 싶은 집사입니다. 그런 의미로 이 물건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집사들은 알고 있을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이게 뭘까요~~ 집사들은 왠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사료 오픈하고 나온 부산물(?)입니다. 길쭉한 모양을 보니 고양이가 참 좋아할 것 같죠?? 위험한 장난감 3탄입니다. 사료 소분하고 나면 반드시 눈에 안 보이는 곳으로 치워야 하는 위험하기 그지없는 장난감이죠. 하지만 뚱이가 참 좋아해요. 그래서 어느 정도 놀아주고 잘 버려요~~ ㅋㅋ 혀가 고장이 난 건지 너무 귀엽죠~~ 뚱이는 위험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정말 귀여워져요. 복실이도 관심을 보이는 것 같지만 큰 관심은 없어요~~ 온니 뚱이만 다 씹어 먹겠다는 의지로 공격 중입니다. 참 끈 씹어먹..

내돈내산 프리미엄 로얄 츄르

안녕하세요. ^-^ 고양이 간식에 늘 도전하는 집사입니다. 이번에는 츄르를 도전해 보려고 해요. 맹이들맘님 블로그애 나왔던 먀우먀우를 사주고 싶었는데 전에 주문한 게 갑자기 취소가 되지를 않나 구하기가 이리도 어려웠던가 싶어요. ㅠㅠ 그래서 찾아본 츄르~~ 프리미엄 로얄은 캔으로 너무 잘 먹어서 이것도 잘 먹겠거니 하고 시켜봤어요~~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고 50개가 들어있어요. 생긴 건 이렇게 생겼어요. 포장이 너무 귀여워요~~ 뭔가 성분도 좋은 게 많이 들어있네요. 일단 반응이 너무 좋아요. 스틱형으로 생긴 건 다 츄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실패한 츄르도 일단 관심은 엄청났어요~~ 이 간식은 성공했네요. 서로 먹겠다고 난리가 났어요. 음 이 정도 관심이면 이나바 차오츄르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냥손님 두피 마사지 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 오늘의 주인공 복실이입니다. 부쩍 책상에 올라와 애교를 부리는 아이! 이쁘게 안겨 있죠~~~ 날씨가 덥다 보니 고양이가 옆에 있으면 난로를 끌어안은 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틀었어요~~ 오 바람을 느끼는 고양이입니다. 나른해 보이네요. 옆모습이 너무 예쁘죠. 미묘입니다. 저희 집 냥이들이 옆모습이 정말 예뻐요. 자 그럼 고객님 두피 마사지 시작할게요. 아공 시원하세요~~~ 이쪽도 긁어드릴까요~ 아고 시원하시구나~~ 앗 귀 없다~~ ㅋㅋㅋ 오오 만족하신 표정이로군요~~ ㅋㅋㅋ 너무 귀엽죠. 토끼 같기도 하고 ~~ 그러고 보니 복실이는 정말 뛰는 것도 그렇고 토끼를 닮았어요. 복실이도 피로를 풀었는데 마사지 끝나고 휑하니 가더라고요. 음 복실이도 … 피로를 푼 게 맞겠죠~~ 여러..

잘자는 고양이와 집사

안녕하세요. ^-^ 혼자 살다 보면 온기가 그리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잘 자는 고양이의 온기를 나눠 받고 싶은 집사입니다. 너무 잘 자는 고양이가 있길래 배부분에 머리를 들이밀고 잠시 눈을 붙였어요. 머리가 따끈따끈하고 숨 쉬는 소리가 들리니 뭔가 안정감이 찾아옵니다. 집사가 저렇게 붙어있으면 엄청 불편할 텐데 미동도 안 하네요. 집사를 배려해 준 걸까요. 사진에 출연하고 싶지 않았지만 뚱이와 너무 딱 붙어 있어 얼굴이 나오네요. 최대한 안 보이는 각도로~~~~ 전 이렇게 고양이와 붙어 자는 걸 좋아해요~~~ 물론 고양이는 집사가 뒤척이면 많이 마지가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갑자기 기지개를 켜는 뚱이 이 모습마저 너무 예쁘네요. 얼른 사진에 담아봅니다. 하품도 하고 ~~~ 잘 자더니 깼..

간식에 집중!!

안녕하세요. ^-^ 간식 포스팅은 많이 해봤는데 성공한 간식 먹는 아이들 모습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성공한 간식 로얄 캔~~ 입니다. 일단 캔소리만 나면 우다다 달려와요. 캔자체에 육수가 있지만 물을 좀 더 타서 줍니다. 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 이 눔들이 캔소리에 과하게 반응하는 탓에 집사는 참치캔 하나 따기가 힘들어요. 내 건데 왜 냥이들이 와서 달라고 하는지 ㅠㅠ 사진을 찍든 말든 열심히 먹네요. 복실이도 엄청 잘 먹어요. 국물파 복실이!! 국물을 다 먹으면 고기는 어느 정도만 먹고 패쓰~~ 복실이는 먹는 모습이 잘 보이지도 않아요~~ 어찌나 코를 박고 집중을 하는지~~~ 간식 먹기 중간~~ 점검~~ 뚱이는 어느 정도 다 먹었지 싶으면 복실이걸 뺏어먹어요. 물론 그전에 복실이는 대강 먹..

너 좀 맘에 든다!!

안녕하세요. ^-^ 전에 잠시 등장한 저렴한 장난감입니다. 그때 혹시 먹을까 싶어 숨겨뒀는데 어떻게 찾았는지 꺼내왔어요~~ 전에 잠깐 출연한 다이소표 칫솔걸이입니다. 전에 화장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뚱이가 주워서 놀고 있었죠~~ 잘 숨겨놨는데 집사도 잊고 있었는데 어디서 찾아온 걸까요. 너무 잘 놀아요. 뺏기 너무 미안할 정도로 ㅠㅠ 또 뺏을까 싶어 경계를 하네요. 너무 귀여워요~~ 토실토실한 발이 너무 귀여워요~~ 입으로 물었다 발로 찼다 너무 재미있게 노네요. 먹을 것 같지는 않고 좋아하는 것 같으니 이번에는 가지라고 줘야겠어요. 아고아고 너무 귀여워라~~ 정말 잘 놀죠~~~ 핸드폰을 얼른 챙겨 사진 찍기 바빴어요. 아이쿵~~~ 귀여워라~~~ 신난다 신나~~~ 잘 놀다가도 입에 물고 돌아다녀요. ..

바구니 속 고양이

안녕하세요. ^-^ 고양이의 아지트는 몇 군데 있는데 아무것도 없을 때만 이용 가능한 아지트를 소개합니다. 세탁물을 넣는 바구니입니다. 세탁기를 돌리는 중이기 때문에 바구니가 비어있어요. 어디선가 덜컹 소리가 나면 고양이가 바구니에 들어가는 소리입니다. 바구니를 쓰러뜨리지도 않고 잘 들어가요. 나가야 하나 눈치를 봅니다.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고 있을 뿐인데 고양이는 혼나는 건가 걱정을 하는 것 같아요. 잠시 자리를 비켜줬더니 안심을 했는지 드러누웠어요. 바구니가 꽉 차게 누워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뭐 안 나갈 거야 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그루밍도 하고 말이죠. 너무 편해 보이네요. 바구니에 빨랫감이 있으면 들어가지 않아요. 너무 귀엽죠~~ 자꾸 사진을 찍으니 신경 쓰이나 봐요. 이제 그만 찍어..

파괴 왕 고양이

안녕하세요. ^-^ 냥이들은 자기의 할 일이겠지만 알고 보면 뭘 그렇게 부수고 들고 튀는 일이 참 많아요. 뚱이가 뭔가를 부수러 갑니다. 뭘 들고 튀려고;;;; 뭘 뒤지는 걸까요. 자꾸 깊은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네요. 나오라고 토닥토닥해줍니다. 나와요 아가야~~ 엥 들어가지 말고 나와~~ 안에 뭐가 없는데도 자꾸 들어가려고 하네요~ 나오는 군~~ 아무것도 없다니까~~ 별 소득이 없이 나오네요. 네 또다시 들고 튈 게 있나 없나 구경 중이에요. 뒤통수가 너무 귀여워요~ 의자 파괴 왕입니다. 뭐 이미 많이 망가졌으니라고 생각하지만 의자 등판이 구멍이 ~~~ 복실아 그거 스크래처 아닌데 ㅠㅠ 음 복실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뜯어놨어요. 그래서 그런지 복실이는 골판지 스크래처보다 천으로 된 스크래처를 좋아해요. ..

고양이의 아지트

안녕하세요. ^-^ 뚱이와 복실이의 아지트를 소개합니다. 예전에 살던 집은 소파 밑에 천을 찢어서 만든 공간 밖에 아지트가 없었어요. 이번에 이사 온 곳은 아지트가 좀 더 많아졌어요. 안방에 책장입니다. 옆에는 컴퓨터로 막혀있어서 아늑해요. 이곳은 책장 1층입니다. 컴퓨터 높이가 높지 않다 보니 다 가려지지 않고 살짝 보여요. 여유 있는 시간에 잠깐 누워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2층입니다. 옆에 컴퓨터가 가려져서 책상 근처에 오지 않는 이상 고양이가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거기에 앞쪽에는 물건도 쌓여있고 해서 숨기가 좋아요. 엄마가 사진을 찍으니 관심을 보이네요. 낯선 사람이 오거나 무서울 때는 이곳에 숨어요. 아니면 엄마가 컴퓨터를 할 때도 여기서 올려다봐요. 컴퓨터를 하다 보면 시선이 껴지죠.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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