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 복실이 ]가 시크냥이에서 무릎 냥이가 되기까지의 시간 ! 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해요. 처음 [ 복실이 ]이가 집에 왔을 때는 정말로 시크함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로 제 곁으로 오지 않았어요. 음 고양이의 정석 같은 성격이었다고나 할까요. 사람이 좋아 다가오기는 하지만 만지면 그건 또 싫은 정말 고양이 같은 성격이었어요. 지금의 [ 복실이 ] 입니다. 지금은 제 곁에 항상 있어요. 자다가도 제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면 후다닥 뛰어와서 제 옆에 앉고는 해요. 제 행동에 방해가 될 때에는 무릎에 앉히곤 했는데 처음에는 2초를 못 버티더니 이제는 적응이 되었는지 무릎에 앉아서 잠도 잡니다. 이런 성격이 되기까지 2년은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중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 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