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번에는 최애 장난감으로 놀았는데요. 이번에는 최애는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카샤카샤 장난감입니다. 보자마자 내놓으라고 난리네요. 이럴 때는 줘야죠. 달라시는데 최애 장난감도 팽개치고 냥냥펀치를 날리시네요. 이 카샤카샤도 하도 물어뜯어서 하나 사줘야 하는데 하지만 여전히 좋아하네요. 좋은 걸로 하나 사줘야겠어요. ㅋㅋㅋ 눈앞에서 열심히 흔들어 봅니다. 맹수입니다. 은근 사냥 성공률이 높아요. 사냥이 성공하면 제가 더 기뻐요. 놀이는 계속됩니다. 고양이님들이 질릴 때까지 이건 다른 장난감인데요. 뺏겼는데 안 줘요 ㅠㅠ 집사를 피해 도망가는 중이네요. 이리저리 안전하게 숨길 곳을 물색 중인 모양입니다. 야 내놔 내꺼야. 뜯어먹을까 봐 뺏으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추격전을 벌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