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사진정리를 하고 있어요. 블로그를 쓰는 이후로 계속 ~~ 그런데 블로그에 쓸 사진만 뽑아내고 계속 미루고 있네요. 오늘은 고양이들의 여름 나기입니다. 사람처럼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는 발바닥과 혀 그리고 턱으로 땀을 배출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면서 묻힌 침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내리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너무 더우면 사람처럼 시원한 곳을 찾아가게 됩니다. 저희 [ 뚱이 ] 처럼 말이에요. 여름이 되면 욕실, 신발장, 베란다와 같이 타일로 되어있는 시원한 곳을 찾아갑니다. [ 복실이 ] 처럼 배를 깔고 눕기도 해요. 너무 귀엽긴 한데 더워서 그런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다리가 어쩜 저렇게 일자로 쭉 뻗을 수 있는 건지 가끔 신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