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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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2

그래도 사이좋은 오누이

안녕하세요. ^-* [ 뚱이 ]와 [ 복실이 ]는 사이가 좋아요. 놀다 보면 격해져서 다툴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평화롭게 놀아요. [ 뚱이 ]가 [ 복실이 ]를 격하게 물고 있길래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잘못했다고 생각했는지 눈치를 보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그루밍을 하기 시작합니다. 혼낸 적은 없는데 왜 눈치를 보는 걸까요. 열심히 눈치를 보며 그루밍을 하네요. 저래 보여도 사이가 좋아요. 대체적으로 [ 복실이 ]가 참는 편인 것 같아요. 사진을 계속 찍으니 가버리네요. 민망한 걸까요.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이 사진은 귀여운 [ 복실이 ] 자는 모습이에요. 우리 집 애들은 자다가도 핸드폰만 들이밀면 눈을 번쩍 떠요. 가끔 자는 모습도 찍혀주면 좋으련만 다시 도전해 보겠어요 찍을 때까지..

싸움과 놀이 그 어디쯤

안녕하세요. ^-* 가끔은 고양이들이 싸우는건지 노는건지 정말 구분이 안 갈때가 많아요. 아직은 노는 중인 것 같아요. [ 뚱이 ]가 좀 짜증이 난 것 같지만 아직은 잘 놀고 있네요. 싸움은 갑자기 시작돼요. 그런데 핸드폰을 들이 밀자 갑자기 서로 그루밍을 해주기 시작하네요. 노는 것도 그렇고 싸우는 것도 그렇고 복실이는 늘 저렇게 누워서 방어를 합니다. 뚱이는 저렇게 앉아서 때려요. 사진을 계속 찍으니 뻘줌했는지 서로 모른척 하기 시작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열심히 찍어야지 여기서 끝내기 아쉬우니 요기부터는 [ 뚱이 ]의 혼자 놀기~~ 쇼 병뚜껑 좋아하네요. 많이 뛰지는 못해도 재밌게 노는 [ 뚱이 ] 그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는 집사 행복은 멀리있지 않네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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