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뚱이 ]와 [ 복실이 ]는 사이가 좋아요. 놀다 보면 격해져서 다툴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평화롭게 놀아요. [ 뚱이 ]가 [ 복실이 ]를 격하게 물고 있길래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잘못했다고 생각했는지 눈치를 보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그루밍을 하기 시작합니다. 혼낸 적은 없는데 왜 눈치를 보는 걸까요. 열심히 눈치를 보며 그루밍을 하네요. 저래 보여도 사이가 좋아요. 대체적으로 [ 복실이 ]가 참는 편인 것 같아요. 사진을 계속 찍으니 가버리네요. 민망한 걸까요.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이 사진은 귀여운 [ 복실이 ] 자는 모습이에요. 우리 집 애들은 자다가도 핸드폰만 들이밀면 눈을 번쩍 떠요. 가끔 자는 모습도 찍혀주면 좋으련만 다시 도전해 보겠어요 찍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