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날이 더워지면 집사의 심장은 덜컹덜컹 떨어질 때가 많아요. 이 날은 너무 덥고 냥이들이 모르는 사람이 오는 날이었어요. 잘 숨어있던 복실이가 많이 더웠는지 낑낑 거리더라고요. 덥나 싶었는데 사람이 가고 나서…… 개구 호흡을 하기 시작했어요. 낯선 사람 때문에 하는 건지 더워서 하는 건지 복실이가 어쩔 줄을 몰라하니 덩달아 저도 놀라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 줘야 할까요 ㅠㅠ 답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입으로 숨을 쉬지 않아요. 정말 긴장을 많이 하거나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입으로 숨을 쉰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병원 갔을 때를 제외하고 집에서 개구 호흡을 하는 모습은 처음 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놀랐던 것 같아요. 침대 밑에 있다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