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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양이들은 불편하게 참 잘 자요.
이 자세로 자네? 너 안불편하니?
라고 물어보고 싶어요.


왜 구겨져서 자고 있는 것 같니
옆에 자리가 남는 것 같은데
편한 자세 맞지??


뒷발은 왜 그러고 있는 거니??
발에 쥐 난 거 아니지??


사진 찍는 소리에 잠에서 깼어요.
하지만 자세를 바꾸지는 않네요.
너 괜찮니??


잠에서 깬 김에 쓰다듬어 줍니다.
눈이 왜 이리 졸린 것 같니


손으로 만져주니 기분이 좋아졌나 봐요.
핥아주네요.

귀여워라.
어쩌다 보니 제가 자는 것을 깨운 듯하네요.
앗 !! 생각해 보니 자는 고양이를 깨운 복수로
고양이가 집사를 깨우는 걸까요.

[ 뚱이 ]의 핑크 젤리까지 야무지게
사진을 찍었더니 슬슬 짜증이 올라오나 봐요~~
이제 슬슬 그만해야 할 것 같아요.


배 만져주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귀여웡 귀여웡

앞발은 싫대요. 만지는 부위 중에서
앞발을 제일 싫어해요.
그래도 계속 만지면 또 포기하고 만지게 해 줘요.


밖에서 찍으니 어디 갇혀 있는 것 같다.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어 행복해요.
주말이 멀어 보이긴 하지만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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