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냥 육묘일기

바구니 속 고양이

sunny0729 2023. 6.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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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양이의 아지트는 몇 군데 있는데
아무것도 없을 때만 이용 가능한 아지트를 소개합니다.


세탁물을 넣는 바구니입니다.
세탁기를 돌리는 중이기 때문에 바구니가 비어있어요.


어디선가 덜컹 소리가 나면
고양이가 바구니에 들어가는 소리입니다.
바구니를 쓰러뜨리지도 않고 잘 들어가요.


나가야 하나 눈치를 봅니다.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고 있을 뿐인데
고양이는 혼나는 건가 걱정을 하는 것 같아요.


잠시 자리를 비켜줬더니 안심을 했는지 드러누웠어요.
바구니가 꽉 차게 누워있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뭐 안 나갈 거야
라고 하는 것 같아요.


그루밍도 하고 말이죠.
너무 편해 보이네요.


바구니에 빨랫감이 있으면 들어가지 않아요.
너무 귀엽죠~~


자꾸 사진을 찍으니 신경 쓰이나 봐요.
이제 그만 찍어야겠어요.
그래도 빨래 바구니 속에는 오래 있지 않아요.
계속 있기에는 불편한 모양입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네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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