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냥 육묘일기

무릎냥이 개냥이 애교쟁이 고양이.feat 복실이

sunny0729 2023. 3.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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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 복실이 ] 얘기를 해볼 거예요
까칠했던 [ 복실이 ]는 이제 다시 태어났어요.
무릎냥이, 개냥이, 애교냥이로 말이에요.


이렇게 무릎 위에서 발라당~~ 만져주세요~~
포즈로 늘 누워 있어요.


가끔은 뭐를 못하게 해서 귀찮을 때도 있지만
안겨드는 고양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이러고도 잠이 오는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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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말랑말랑 따끈따끈
만지는 것을 멈출 수가 없어요.


앞 발을 만지는데도 잠에 취해서
가만히 있네요. ㅋㅋㅋ
이럴 때 많이 만져야지~~


[ 복실이 ] 앞 발!!!
평소에는 만지면 엄청 싫어하는 앞 발


아이고 잔다.
괴롭히기 미안하게 잔다.


편하게 주무시라고 집사의 팔도 내어드리고
자세도 편하게 잡아드렸어요.


잠은 안 자네요. 그냥 집사의 무릎이
좋은가 봅니다.


아이고 따끈따끈합니다.
아직까지 집이 너무 추웠는데
고양이가 따끈따끈해서 너무 좋아요.


좀만 더 있으면 날이 더 풀릴 거고 그러면
고양이도 이제 제 무릎에 안 오겠죠.
이 순간을 최대한 즐겨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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