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냥 육묘일기
늘어진 떡과 같은 자세 feat.복실이
sunny0729
2023. 3.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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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양이의 이런 자세 처음이야입니다.
[ 복실이 ]는 참 유연해요.
성묘인데 이런 자세가 되나 싶더라고요.
어릴 때는 [ 뚱이 ]와 [ 복실이 ] 둘 다
가능한 자세였어요.
지금은 [ 복실이 ]만 가능해요.

저 자세는 [ 복실이 ]가 더울 때
많이 하는 자세예요.
지금은 한창 뛰어놀더니 많아 더웠나 보네요.
방에 뭔가가 많죠. ㅋ
아제 곧 이사를 가야 해서 짐 정리를 하고 있었어요.
뭔가를 꺼내 놓은 게 있었는데
고양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던 모양이에요.

ㅋㅋㅋ 꼬리만 살랑살랑
열심히 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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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털 색이 갈색과 아이보리라서 일까요.
[ 복실이 ]에게 미안하지만
늘어진 인절미 같아요.

인절미를 프라이팬에 구우면
저렇게 되거든요.
미안 [ 복실이 ]
왜 이렇게 인절미가 먹고 싶지…..
진짜 인절미 같다.

하지만 인절미가
너무 귀엽다.
앞에 집사가 있어서인지
기분이 좋아 보여요.
꼬리가 계속해서 살랑살랑

ㅋㅋㅋㅋ 너무 귀엽죠~~~
세상만사 우리 집 냥이들이
제일 예쁘고 귀여워요.
[ 복뚱이 ]들과 함께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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